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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修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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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정7 작성일15-07-19 13:42 조회6,705회 댓글0건

본문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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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각일어날 때
기쁜 감정(感情)이 일어나고 슬픈 감정(感情)이 일어날 때
범소유상 개시허망(凡所有相 皆是虛妄)이라고

이것도 허망(虛妄)한 것이라고 놓아 버립니다.
놓아 버리지요? 허망(虛妄)이라고 여길 때
허망(虛妄)이라는 단어 속에 해체(解體)의 뜻들어 있습니다.
허망(虛妄)이라니까 어떻게 됩니까? 허망(虛妄)이라고 하면?

"왜 집착하지?" 이렇게 돌아보지 않습니까?
"허망(虛妄)인데 내가 왜? 이 생각 계속 유지시키려고 하느냐?"

이런 관찰(觀察)과 함께 중지가 일어납니다. 그 생각이 중지됩니다.
미혹(迷惑)한 의식 발전되는 것이 중지됩니다.

허망(虛妄)한 것를 내는 것입니다.

허망(虛妄)한 것이 욕심을 내는 것입니다.
허망(虛妄)한 것이 슬픈 것입니다.
허망(虛妄)한 것이 원한을 갖는 것입니다.
허망(虛妄)한 것이 집착하고 달라붙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망(虛妄)한 것이기 때문에
집착할 것이 없고 를 낼 것이 없고 두려워할 것없고
갈등일으킬 것이 없는 것이지요? 허망(虛妄)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허망(虛妄)을 허망(虛妄)인 줄을 모르기 때문에
화내고 집착하고 격발하고 대립하고 압박하고 

슬프고 기쁘고 이렇습니다.

중생수행(修行)한 힘에 의해

수행(修行)한 힘만큼 비례해서 (자아가) 깨집니다.
깨진 부분만큼 혜력(慧力), (慧), 지혜(智慧)가 됩니다.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에서 주관의 모든 현상

(妄)이라고 비추어 보는 지혜(智慧)가 있습니다.
일체는 전부 무명(無明)에 의해만들어진
허망(虛妄)한 구조라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일체(妄)이다."라고 그렇게 알아챕니다.

일체(妄)이라고 그렇게 알고 있는 것

(妄)을 떠났습니다.
일체(妄)이라고 보는 그것(妄)을 떠났기 때문에
이것은 어떤 것이냐 하면

이것이 곧 이것이 진심(眞心)입니다.
이것이 참마음입니다.
(‘공관수행법문 07’ 법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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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은 무엇이냐 하면, 
(眞)은 참되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허망(虛妄)을 허망(虛妄)이라고 본 그것이 진실(眞實)입니다.
진실(眞實)이 따로 있고 허망(虛妄)이 따로 있는 것 아니라
허망(虛妄)을 허망(虛妄)이라고 깨달은 그것이,

그것이 곧 진여(眞如)이고
이것이 곧 여래장(如來藏)입니다.

(空)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허망(虛妄)의 도리(道理)를 깨치지 못하고서는
불도(佛道)는 이룰 수 없습니다.
망령(妄靈)된 마음 허망(虛妄)인 줄 깨달으면
그 사람 그 허망(虛妄)한 현상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으로서
이것으로서 해탈(解脫)의 출발을 삼습니다.
(‘공관수행법문 07’ 법문에서...)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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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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