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大乘)과 소승(小乘)의 수행자(修行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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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정7 작성일15-07-19 16:00 조회7,430회 댓글0건본문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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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大乘)은
우리가 막연히 생각하듯 “큰 수레이다.” 라는 의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큰 수레이면서
높은 곳까지 완전하게 날라줄 수 있는, 운반할 수 있는 수레이면서
다양(多樣)한 방편(方便)의 수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승(大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대승(大勝)에, 부처님의 이 큰 수레에 타고서
성불(成佛)이라고 하는,
열반(涅槃)이라고 하는,
정토(淨土)라고 하는 경지(境地)에 가기 위해서
여기에 탄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합니까?
여기(대승의 수레)에 탄 사람들을
그 때부터는 그냥 중생이라고 하지 않고
보디사트바(bodhisattva) 즉 보살(菩薩)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의 수레에 탔기 때문에 그 때부터는 보살(菩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부처님의 수레에 타려면 자격(資格)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부처님께서는 다 태우고 싶은데 중생들이 안 타려고 하면 못 탑니다.
그러면 타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나 부처님 세계에 가고 싶습니다.”라고 하는 사람만 탑니다.
그것이 보살(菩薩)입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을 바퀴벌레까지도 다 태우고 싶은데
안 타려고 한다면 수레가 아무리 넓어야 뭐합니까?
그래서 안 타려고 하는 중생은 어쩔 수 없이 못 탑니다.
그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대승의 수레에)
누가 탈 수 있느냐 하면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만을 발(發)한 사람만이 탑니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을 발(發)한 중생을
그 때부터 무엇이라고 합니까?
보살(菩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살(菩薩)이라고 하는 말은 그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승(大乘)의 반대(反對)가 무엇입니까?
먼저 번에 이야기를 했듯이 대승(大乘)의 반대(反對)는 소승(小乘)입니다.
소승(小乘)은
작은 수레입니다.
작은 수레는 자기 혼자만 타고 가는 것입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와 같습니다.
그리고 소승(小乘)은
가는 것도 성불(成佛)까지 안 가고 아라한(阿羅漢)까지만 갑니다.
소승(小乘)은
옆에 같이 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출가해서 혼자서 수행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되도록이면 세상에 관여를 안 하고
세상하고 단절을 하고 피합니다.
세상을 피하고 되도록 세상 일과 연결을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안 들으려고 하고 안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소승(小乘)은
수레가 한 개밖에 없고
가는 방편(方便)도 다양하게 인정(認定)을 안 합니다.
단 하나만 인정(認定)을 합니다.
계정혜(戒定慧)의 삼학(三學)만 인정(認定)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 말하는 대승(大勝)은
이와 같이 소승(小乘)에 반대하는 대승(大乘)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소승불교(小乘佛敎), 대승불교(大乘佛敎)라고 할 때의 그 대승(大乘)이 아니라
중생의 마음을 가리킵니다.
내 마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각자의 마음, 여러분들의 하나하나의 마음을 가리켜서
대승(大乘)이라고 한다고 했을 때
그 대승(大乘)을 마하연(摩訶衍)이라고 했습니다.
대승(大乘)은 이 논문(論文)의 주제(主題)입니다.
이 논문(論文)의 주제(主題)가 곧 대승(大乘)입니다.
이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은 경(經)이 아니라 논문(論文)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논문(論文)을 공부하시는 것입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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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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