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유통본 18 [일상에서의 법에 대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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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평 작성일16-07-26 19:16 조회9,400회 댓글0건본문
여기에는 마음공부에 모든 걸 전념하시고 오랜 세월을 해 온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또 어떤 분들은 이렇게 꾸준히 공부는 하시지만 일단 현실생활이 급한 분들도 또
계시고요 그렇지요. 그래 모든 분들에게, 마음공부를 오랜 세월 해 온 분들 훌륭
하시고요, 현실이 일단 좀 급하고 법은 조금 멀고 그래도 지금 꾸준히 나오시는 분들
이 분도 훌륭하시고 법을 늘 양자 공히 법에 대한 사유를 하는 게 참 좋습니다.
법에 대한 사유를 한다는 건 마음이 하는 거잖아요. 일상생활에서 현실 생활을
하더래도 시간내기가 힘들더래도 정진도 물론 하시면서 정진 이전에 마음으로
법에 대한 사유를 하는 게, 믿음의 3요소가 1)법문 듣기를 즐거이 한다인데 단순히
듣기만 하겠습니까? 듣고 사유를 해야 되는데 사유를 자꾸 하면 법을 이해하는
만큼 마음이 변하지요. 아주 고차원적인 마음으로 변합니다. 마음 자체가...
마음이 변하면 아까 나머지가 좀 쉬워지는 거예요. 삼매도 그렇고 정진 등등...
그래서 법에 대한 사유가 한번 해보시는 게 좋다. 계속... 일상적으로... 철학만
하더래도 철학하는 사람들 행복할까요?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들... 행복하겠죠.
법은 철학보다 더 높은... 철학은 어떻게 보면 추상적이에요. 부처님처럼 가르켜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철학자들이 어떻게 보면 자기 혼자 그 쌩으로 철학을
해야 되거든요. 근원적인 거를... 그래서 너무 추상적일 수가 있어서 그런데도 법은
아주 구체적이거든요 대부분 우리가 받아들일 때... 전부 다 아름답고 착한 요소
들로만 이루어진 게 법입니다. 그러니 철학자마저 행복하다면 법에 대한 사유
일상적인 사유는 그 사람을 곧 행복한 길로 들어가게 해요. 복잡한 세상을 거닐
면서도 그 세상 속에서 별도의 다른 데 안 갔는데도 오롯이 소록길을 걷는 듯이
아름답고 행복하고 그렇게 만들어요. 실지로... 많은 세상에 섞여서도... 그래서
법에 대한 사유... 오늘 지금 금강경에 제일 중요한 사구게 이렇게 나왔으니까 사유
한번 우리가 많이 해 보길 바랍니다. 오죽 하면 No 바바(bhava-존재) No 아바바
(abhava-비존재) ‘존재와 비존재를 모두 초월해라~ 버려라’가 다른 경들에는
지금 다 안 남아 있을까 말이죠, 세 가지 경을 지금 다 들춰보고 있는데 하나의
경에만 나왔어요. 그런데 이 말씀은 숫타니파타 이거는 분명히 부처님 직설이지요.
숫타니파타라는 경은... 나옵니다. 존재도 버리고 비존재도 버려라. 그리고 다른
경전에서도 여러 군데 나오지요. 그게 궁극이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_()_
-법문녹취:두려움 없는 자유님
http://www.soonil.org/board.php?board=darmaaudio&menu=05&tname=법문오디오&command=body&no=132
또 어떤 분들은 이렇게 꾸준히 공부는 하시지만 일단 현실생활이 급한 분들도 또
계시고요 그렇지요. 그래 모든 분들에게, 마음공부를 오랜 세월 해 온 분들 훌륭
하시고요, 현실이 일단 좀 급하고 법은 조금 멀고 그래도 지금 꾸준히 나오시는 분들
이 분도 훌륭하시고 법을 늘 양자 공히 법에 대한 사유를 하는 게 참 좋습니다.
법에 대한 사유를 한다는 건 마음이 하는 거잖아요. 일상생활에서 현실 생활을
하더래도 시간내기가 힘들더래도 정진도 물론 하시면서 정진 이전에 마음으로
법에 대한 사유를 하는 게, 믿음의 3요소가 1)법문 듣기를 즐거이 한다인데 단순히
듣기만 하겠습니까? 듣고 사유를 해야 되는데 사유를 자꾸 하면 법을 이해하는
만큼 마음이 변하지요. 아주 고차원적인 마음으로 변합니다. 마음 자체가...
마음이 변하면 아까 나머지가 좀 쉬워지는 거예요. 삼매도 그렇고 정진 등등...
그래서 법에 대한 사유가 한번 해보시는 게 좋다. 계속... 일상적으로... 철학만
하더래도 철학하는 사람들 행복할까요?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들... 행복하겠죠.
법은 철학보다 더 높은... 철학은 어떻게 보면 추상적이에요. 부처님처럼 가르켜
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철학자들이 어떻게 보면 자기 혼자 그 쌩으로 철학을
해야 되거든요. 근원적인 거를... 그래서 너무 추상적일 수가 있어서 그런데도 법은
아주 구체적이거든요 대부분 우리가 받아들일 때... 전부 다 아름답고 착한 요소
들로만 이루어진 게 법입니다. 그러니 철학자마저 행복하다면 법에 대한 사유
일상적인 사유는 그 사람을 곧 행복한 길로 들어가게 해요. 복잡한 세상을 거닐
면서도 그 세상 속에서 별도의 다른 데 안 갔는데도 오롯이 소록길을 걷는 듯이
아름답고 행복하고 그렇게 만들어요. 실지로... 많은 세상에 섞여서도... 그래서
법에 대한 사유... 오늘 지금 금강경에 제일 중요한 사구게 이렇게 나왔으니까 사유
한번 우리가 많이 해 보길 바랍니다. 오죽 하면 No 바바(bhava-존재) No 아바바
(abhava-비존재) ‘존재와 비존재를 모두 초월해라~ 버려라’가 다른 경들에는
지금 다 안 남아 있을까 말이죠, 세 가지 경을 지금 다 들춰보고 있는데 하나의
경에만 나왔어요. 그런데 이 말씀은 숫타니파타 이거는 분명히 부처님 직설이지요.
숫타니파타라는 경은... 나옵니다. 존재도 버리고 비존재도 버려라. 그리고 다른
경전에서도 여러 군데 나오지요. 그게 궁극이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_()_
-법문녹취:두려움 없는 자유님
http://www.soonil.org/board.php?board=darmaaudio&menu=05&tname=법문오디오&command=body&no=132
거룩하신 석가모니부처님의 말씀으로 부촉되어지는
순일선원 정기법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통해 전해주고자 하신
심오한 법(가르침)의 정수를 현재 남아있는
1)산스끄리뜨 본과
2)구마라즙 스님의 한역본과
3)현장 스님의 한역본, 그리고 현장스님께서 저본으로 삼으신
4)남아있지 않은 산스끄리뜨 본까지를 망라하여
순일스님께서 깊은 사마디에 들어 드러나는 반야로 보시고
참 행복과 궁극의 평화에 이르는 전 여정을
쉽고 상세하게 풀어 펼쳐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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