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동 산45~16번지일원에 덕천하나울(공동묘지)조성사업이 자명사라는 사찰에서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자명사라는 사찰은 범어사에서 말사등록을 신청했으나 등록치 못하고 지금은 강원도 월정사에 말사등록을 신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우리 부산 북구 주민들은 수목장이 시내 한복판에 조성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인근에는 전통적으로 오랜 주택가이고 5천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5개의 초중고가 나란히 밀집해 있는 도심지역입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학습권침해, 인근 아파트의 조망권침해, 교통혼잡 초래, 등산로침해, 식수원오염, 환경오염 등등 주택가이다보니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여러가지 사유로 수목장조성 사업을 절대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월정사 관계자님께서도 이러한 저희들의 민원에 귀를 열어주시고 수목장사업이 절대 불허되도록 선처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