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내에 걸린 현수막들이 사찰의 경관을 망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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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화촌자 작성일17-05-07 21:46 조회8,920회 댓글1건본문
어머니 생신인 사월초파일에 월정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멋진 풍광을 가진 고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경내 전각들 중앙에 커다랗게 걸린 현수막들이 눈에 심히 거슬렸고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현수막을 피해 촬영할 수가 없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대형 현수막이 아니더라도 신도들에게 알릴 방법이 많이 있을터인데
구태여 건물 중앙에 현수막을 걸어야할 이유가 있었는지 무척 아쉬웠습니다.
사찰 부위기나 경관을 해치는 현수막에 대하여
일반 신도들 조차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는 점을 아시고
사찰 관계자분이나 신도회 분들이 개선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보물님의 댓글
보물 작성일
그랬네요~~~ 5월은 행사도 많고 바쁘다 보니 신경을
못 쓰고 있었다고 저도 생각이 드네요. 곧 철거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