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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학회 '오대산의 현대와 미래적 가치' 세미나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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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6-13 09:14 조회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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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학회 '오대산의 현대와 미래적 가치' 세미나

  •  이성수 기자
  •  
  •  승인 2026.06.11 17:55
 

19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오대산의 역사와 미래 가치 조명하는 특별 학술세미나 열린다

한국불교학회가 오대산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학회는 6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 50분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오대산의 현대와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특별 학술세미나를 연다. 제27대 한국불교학회장으로 취임한 자현 스님의 취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자현 스님의 개회사 및 취임사로 시작된다. 자현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불교학의 학문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학회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오대산과 조계종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먼저 자현 스님(중앙승가대 교수)이 ‘한암과 직암의 오대산 재정립과 조계종의 창종’을 주제로 오대산이 한국불교 종단 형성에 미친 영향을 고찰한다. 박진영 동국대 선학과 박사과정생은 ‘조선불교조계종 초대 종정으로서 한암 중원의 종단 운영관’을 통해 한암 스님의 종단 운영 철학을 살펴본다. 이어 김경집 동국대 연구교수는 ‘월정사 강원과 조지훈의 ‘돌의 미학’’을 주제로 오대산이 한국 문학과 사상에 끼친 영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휴식 후 열리는 2부에서는 오대산 문화와 불교유산의 현대적 가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윤창화 민족사 대표는 ‘만화(萬化)의 오대산 중흥과 그 정신적 배경’을 통해 근현대 오대산 불교의 부흥 과정을 짚는다. 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는 ‘오대산 불교의 기록화 사업과 정념·한암·탄허·만화의 역사적 원형’을 주제로 기록문화의 중요성과 계승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이재수 동국대 교수는 ‘오대산 월정사의 불교적 지향과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현대 사회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은 한국불교학회 회장 자현 스님이 맡아 전체 발표 내용을 정리하고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한국불교학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성지인 오대산의 역사와 정신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전통문화 자산으로서의 가치와 미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대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한암·탄허·만화 스님 등의 사상과 업적, 월정사의 역사적 역할,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문화·관광·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오대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학술적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불교신문/이성수기자

출처 :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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