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상원사 등 5개 선원 하안거 결제…수좌 59명 용맹정진 돌입 (법보신문) > 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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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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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상원사 등 5개 선원 하안거 결제…수좌 59명 용맹정진 돌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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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6-01 16:34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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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월정사 적광전서 하안거 결제법회 봉행
만월·청량·상왕·동림·기린선원 수좌 59명 안거
정념 스님 “결제 정신 되새겨 세상의 구원자 되길”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가 불기2570년 병오년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하고 수좌스님들의 본격적인 정진에 들어갔다.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5월 31일 월정사 적광전에서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결제에는 월정사 만월선원 17명, 상원사 청량선원 18명, 북대 미륵암 상왕선원 7명, 월정사 동림선원 7명, 지장암 기린선원 10명 등 모두 59명의 수좌 스님이 안거에 들었다.

이번 안거에는 수좌뿐 아니라 외호대중도 함께했다. 비구 117명, 비구니 21명, 재가 종무원 114명 등 총 254명이 하안거 기간 수행과 소임에 전념하며 정진에 나선다.

결제 법회에서 정념 스님은 월정사 중창주 한암 대종사의 가르침인 ‘무설무문이 진설진문(無設無聞이 眞設眞聞)’을 소개하며 수행대중을 격려했다. 또한 월정사 조실 연암현해 대종사의 “결제 대중은 열심히 한 철 정진해 주십시오”라는 당부를 전하며 안거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념 스님은 인사말에서 “올여름 불볕더위와 폭우가 잦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지만 오대산은 예로부터 여름을 나기에 가장 좋은 청량산이라 불렸다”고 격려하면서 “수행자는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그 경계 속으로 직접 들어가 정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극한 신심과 발심, 대의정과 대분심으로 한 철을 성실히 지내낸다면 한 생각 이전의 자리를 몰록 타파해 뭇 생명이 함께 환희하는 인천의 스승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세상과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결제 정신을 더욱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생각’ 이전을 명료하게 타파할 때 삼독의 불길을 끄고 청량한 바람을 일으키는 진정한 청풍납자가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하안거에는 오대산자연명상마을 동림선원의 온라인 정진대중 39명도 함께 결제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월정사는 명상치유문화의 성지로서 출가 수행자뿐 아니라 재가불자들도 일상 속에서 수행과 정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안거는 출가 수행자들이 석 달 동안 한곳에 머물며 수행에 전념하는 전통 수행 제도로, 하안거는 음력 4월 보름 결제 후 석 달간 이어진다. 이번 하안거는 오는 8월 우란분절 해제를 맞아 회향할 예정이다.


법보신문/유화석 기자 

출처 :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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