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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을 가꾸는 시간”… 월정사서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캠프 성료 (어린이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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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6-01 12:27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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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문성고 학생 27명, 오대산 자연 속 명상과 쉼 경험

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 일원에서 「2026 세계 청소년 마음건강 명상 허브 ‘나다움을 가꾸는 시간-국내캠프 2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강릉고등학교와 문성고등학교 학생 27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천년고찰 월정사와 오대산 자연 속에서 명상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경쟁과 학업 중심의 일상 속에서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속도를 내려놓고 ‘쉼’과 ‘관계’, ‘나다움’의 의미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또래 간 유대감을 쌓았다.

이어 사찰 안내와 성보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월정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했다. 월정사 출가학교 학감 지우스님과 함께한 예불체험과 예불습의 프로그램도 진행돼 사찰의 일상과 수행문화를 직접 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요가명상과 차담명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호흡과 감정에 집중하며 마음 상태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날 문수선원에서 진행된 차담명상은 오대산의 고요한 자연 속에서 2박 3일간의 경험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명상, 공동체 안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건강한 관계와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정사와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정서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마음건강은 학업 성취만큼이나 중요한 교육 과제가 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사찰문화,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또래와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린이동아/김재성 기자

출처 : https://kids.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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