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모인 1800여 불자, 사경책 소지로 수행 결의 (B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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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04-14 09:13 조회6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모인 1800여 불자, 사경책 소지로 수행 결의
- 이지윤 기자
- 승인 2026.04.14 07:00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00여 불자들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옮겨 적은 1만 권의 금강경 사경책과 호마목을 소지하며 수행 결의를 다졌습니다.
오대산 월정사가 지난 11일 경내 팔각구층석탑 앞에서 ‘사경책, 호마목 소지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금강경봉찬기도 일환으로 열린 이번 법회는 불을 통해 재앙을 없애고 복을 증진하는 ‘호마’ 의식으로 번뇌를 씻고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법회는 경오스님의 타종을 시작으로 정념스님의 법문과 금강경 독송, 소지 의식 등이 이어졌으며, 사부대중은 깨어있는 마음으로 수행 정진을 다짐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나를 비우고 본래 마음의 청정함을 깨닫는 것이 금강경의 보살행"이라며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돼 있음을 자각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법문했습니다.
기도신행국장 승우스님은 “소지 법회를 시작으로 다시 1년 동안 꾸준한 사경으로 수행의 원력을 다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BTN NEWS/이지윤 기자
출처 :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89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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