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의 아름다운 자비보시행 ‘화제’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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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5-05-20 09:03 조회565회 댓글0건본문
5월19일, 어산작법학교에 장학금 1250만원 전해
5월15일에는 고운사에 성금 4000여 만원 '전달'
20일에는 중앙승가대에 후원금 1300만원 보시
![[화보]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 관계자들이 조계종 어산작법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https://cdn.ibulgyo.com/news/photo/202505/426249_448132_5959.gif)
[화보]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 관계자들이 조계종 어산작법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영상]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https://cdn.ibulgyo.com/news/photo/202505/426249_448133_034.gif)
[영상]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1930년대 한암스님 당시부터 설립해 이어오고 있는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가 조계종 불교의례의 산실인 어산작법학교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12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930년대 한암스님 당시부터 설립해 이어오고 있는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가 조계종 불교의례의 산실인 어산작법학교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12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하는 모습.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의 수행결사체인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수행원장 자현스님)는 5월19일 개운사에 위치한 어산작법학교에서 ‘금강경 봉찬기도회 어산작법학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스님,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 신행국장 승우스님, 신행실장 혜묵스님, 어산작법학생 스님, 봉찬기도회 회원 등 사부대중 20여 명이 동참했다.
전달식에서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스님은 인사말에서 “어산작법학교는 1994년 개혁종단 출범 이후 종단의 범패와 작법등 불교의례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국가 무형유산인인 삼화사 국행수륙재, 봉은사 생전예수재 등을 설행해 왔다”며 “지금도 20여명의 스님이 불교의례의 맥을 잇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취지에 원력을 내어 준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를 이끌어 주고 계시는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의 수행결사체인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수행원장 자현스님)는 5월19일 개운사에 위치한 어산작법학교에서 ‘금강경 봉찬기도회 어산작법학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스님,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 신행국장 승우스님, 신행실장 혜묵스님, 어산작법학생 스님, 봉찬기도회 회원 등 사부대중 20여 명이 동참했다.
전달식에서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스님은 인사말에서 “어산작법학교는 1994년 개혁종단 출범 이후 종단의 범패와 작법등 불교의례의 산실이 되고 있으며 국가 무형유산인인 삼화사 국행수륙재, 봉은사 생전예수재 등을 설행해 왔다”며 “지금도 20여명의 스님이 불교의례의 맥을 잇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취지에 원력을 내어 준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를 이끌어 주고 계시는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있는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스님.

격려사를 하고 있는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봉찬회 신행실장 혜묵스님.
이어 학장스님은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의 후원에 고마움을 담아 “좋은 마음을 내어서/ 선한 바람을 일으켜/ 불교의례의 수행 속/ 바람 되나니 일생의 복밭되리라/ 대복전 인재불사로/ 보리심 일어나리라/ 아! 지금이 은혜 받아/ 동량의 기둥 되어서/ 보살의 현전삼매를 이루리”라고 찬송(讚頌)했다.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 신행실장 혜묵스님은 격려사에서 “어산작법을 배우는 스님은 그 자체로 참선이나 염불선 수행이 되고, 많은 사람들의 복전이 되고 종지를 깨닫게 하는 밑거름이 되니 스님들께서는 어산작법에 담긴 의미를 새기며 정성껏 수행정진하시어 시방세계를 청정함으로 가득 채우는데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혜묵스님은 이어 “이번 어산작법학교 스님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월정사 신행국장 승우스님과 금강경 봉찬기도회에 동참하시는 분들과 그중에서 특히 대구 가산차량팀 보살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세생생 무량한 공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의 자비보시행을 이끌고 있는 신행국장 승우스님은 “1930년대 한암스님 당시에 결성해 봉행해 오던 봉찬기도회를 2023년에 부활해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전국에서 8000세대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월정사에서 작게는 1500여명, 많게는 3000여 명이 금강경을 독송하고 철야정진 기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는 지난 5월15일 산불피해를 입은 의성 고운사를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울산 영묘사 용수스님, 대구 정토사 대원스님, 봉찬기도회 신행국장 승우스님과 신행실장 혜묵스님이 모연한 성금과 물품(이불, 에어매트리스) 등 4000여 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어 5월20일에는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에 교육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학장스님은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봉찬기도회의 후원에 고마움을 담아 “좋은 마음을 내어서/ 선한 바람을 일으켜/ 불교의례의 수행 속/ 바람 되나니 일생의 복밭되리라/ 대복전 인재불사로/ 보리심 일어나리라/ 아! 지금이 은혜 받아/ 동량의 기둥 되어서/ 보살의 현전삼매를 이루리”라고 찬송(讚頌)했다.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 신행실장 혜묵스님은 격려사에서 “어산작법을 배우는 스님은 그 자체로 참선이나 염불선 수행이 되고, 많은 사람들의 복전이 되고 종지를 깨닫게 하는 밑거름이 되니 스님들께서는 어산작법에 담긴 의미를 새기며 정성껏 수행정진하시어 시방세계를 청정함으로 가득 채우는데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혜묵스님은 이어 “이번 어산작법학교 스님들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월정사 신행국장 승우스님과 금강경 봉찬기도회에 동참하시는 분들과 그중에서 특히 대구 가산차량팀 보살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세생생 무량한 공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의 자비보시행을 이끌고 있는 신행국장 승우스님은 “1930년대 한암스님 당시에 결성해 봉행해 오던 봉찬기도회를 2023년에 부활해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스님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전국에서 8000세대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월정사에서 작게는 1500여명, 많게는 3000여 명이 금강경을 독송하고 철야정진 기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대산 월정사 금강경 봉찬기도회는 지난 5월15일 산불피해를 입은 의성 고운사를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울산 영묘사 용수스님, 대구 정토사 대원스님, 봉찬기도회 신행국장 승우스님과 신행실장 혜묵스님이 모연한 성금과 물품(이불, 에어매트리스) 등 4000여 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어 5월20일에는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에 교육후원금 13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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