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월정사 을사년 동안거 해제, 수좌스님 121명 해제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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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5-02-12 16:58 조회694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 월정사 을사년 동안거 해제, 수좌스님 121명 해제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 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는 오늘(12일), 을사년 동안거 해제 법회와 탄허당 택성 대종사 탄신 112주년 다례재를 봉행하고, 스님의 가르침을 새겼습니다.
4교구 오대산 을사년 동안거에는, 월정사 만월 선원, 청량선원, 상왕선원, 기린선원 등 비구 108명, 비구니 13명 등 121명의 수좌 스님들이 안거에 들어 정진을 마쳤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해제를 통해 중생을 향한 지극한 원력을 새겨 안거 후에도 세간에 나아가 세상을 맑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을미년 동안거 해제, 수좌스님 121명 해제 / 사진=BBS 최승한 기자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 “이 해제를 우리는 다 연꽃이 솟아나서 걸음걸음이 다 환희롭고 이 세상 속에 바로 그 분별 이전의 자리가 다 현현히 이 시비와 갈등을 녹이는 그런 우리 수행의 분상을 펼쳐 내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월정사는, 해제에 이어 탄허당 택성 대종사 탄신 112주년 다례재를 봉행하고, 스님의 가르침을 새기고 받들어 정진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BBS NEWS/최승한 기자
출처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7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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