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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신행결사체 ‘금강경 봉찬기도’ 입재(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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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3-12-05 10:42 조회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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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금강경 기도 체제
둘째주 토요일마다 철야정진
전용앱 ‘오대산 금강경’ 구축
​​​​​​​매일 ‘금강경’ 독송하며 기도

월정사는 '금강경 봉찬기도'를 입재했다. 전용앱 '월정사 금강경' 첫 화면.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가 “엔데믹(Endemic) 전환 후 대규모 기도와 수행을 통한 신행결사로 10만 원력의 기도 혁명 ‘금강경 봉찬기도’에 입재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강경 봉찬기도는 1930년 근대 한국불교 선지식으로 추앙받는 한암스님이 오대산불교 발전을 도모하며 발족해 법주를 맡았던 ‘오대산석존정골탑묘찬앙회(五臺山釋尊頂骨塔廟贊仰會, 혹 봉찬회)’를 100년만에 복원, 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을 매일같이 수지 독송하는 신행결사체다.

금강경 봉찬기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기도체제로 운영된다. 전용 기도앱 ‘월정사 금강경’과 기도함을 통해 매일 향을 사르고 1000원을 올린 뒤 금강경을 1회 이상 들으면(유튜브 시청도 무방) 출석이 체크 된다. 7일 기도하면 레벨이 한등급씩 상승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매일 같이 기도 신행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월정사 적광전과 문수선원, 템플스테이관 등지에 모여 철야정진을 한다. 토요일 오후7시부터 다음날 오전4시 새벽예불까지 이어지는 철야정진은 금강경 법문과 금강경 독송, 금강경 진언 기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월정사에서는 매일 조석예불 시 축원을 올리며, 그 또한 유튜브 채널 ‘오대산 월정사’를 통해 전한다. 홍보도 불교언론매체와 더불어 유튜브와 SNS 등 다채로운 방편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기도 동참자를 모집하며 불법홍포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매년 6월 수계법회를 비롯해 해외성지순례, 금강경 사경 및 소지 등 특별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월정사 말사 뿐만 아니라 희망 사찰을 지부로 개설해 금강경 봉찬기도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적으로 포교와 기도 혁명을 일궈낸다는 구상이다. 월정사는 이같은 규칙적인 기도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도를 명상과 접목시켜 젊은이에게는 스트레스 극복, 중장년층에게는 삶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3월11일 첫 금강경봉찬기도에는 1600여 명이 기도에 동참했으며 600여 명이 월정사를 직접 찾아 철야정진했다. 현재 기도동참자는 2000명을 넘어섰으며 2025년까지 1만명 동참을 목표로 세웠다.

월정사 교무국장 자현스님은 3월29일 서울 한 음식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매일같이 기도를 올리며 신행과 삶이 하나될 수 있도록 신행결사체 금강경 봉찬기도를 마련했다”면서 “현재 2000명을 넘어선 기도 동참자를 연말까지 5000명, 더 나아가 2025년까지 1만명 이상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3월29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월정사 교무국장 자현스님이 전용앱 '월정사 금강경'에 대해 설명했다.
3월29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월정사 교무국장 자현스님이 전용앱 '월정사 금강경'에 대해 설명했다.
2023-03-29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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