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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대원상 대상에 우학 스님·대한불교청년회 (불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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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2-12-22 09:46 조회1,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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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22일 오후 3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서 시상식
출가 특별상 자현 스님, 재가 장려상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

제19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 수상자 우학 스님, 재가 부문 대상에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 출가 부문 특별상 수상자 자현 스님, 재가 부문 장려상 수상자 김구석 소장.(왼쪽부터)
제19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이 선정됐다. 재가 부문 대상에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장정화)를를 선정했다. 출가 부문 특별상에는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자현 스님, 재가 부문 장려상에 사단법인 경주남산연구소 김구석 소장이 각각 수상자(단체)로 성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특별상에 1,000만원, 장려상에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2022년 제19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개최, 14일 최종 수상자를 이 같이 발표했다.

대원상(大圓賞)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로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 정신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대상은 2천만 원, 특별상은 1천만 원, 장려상은 5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003년 제정된 대원상은 19회까지 출가·재가 개인 및 단체 총 121건에 대해 시상했다.

출가 부문 대상 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은 ‘수행이 포교이며, 포교가 수행’이라는 신념으로, 수행한 만큼 자기 공부를 위해 포교를 해야 한다는 원력을 세우고 1992년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도량을 창건한 이래 30년간 대구 경북지역 불자들의 체계적인 불교 교육과 수행, 실천 활동을 이끌면서 도심포교당의 현대적 모델을 제시해오고 있다.

심사위는 “우학 스님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불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비나눔 실천단체 설립, 요양병원과 불교 사립학교 운영 등을 통해 불교의 가르침을 세상에 회향하는 현대적 불교상을 구축하며 적극적인 대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스님은 몸소 무문관(無門關) 수행에 들어가 정진하면서 불자들에게 깨달음의 경지를 설파하며 수행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튜브불교대학을 개설해 ‘유튜브를 통한 정토구현’이라는 새로운 발원을 세워 정진하면서 국내외 불자들의 수행과 불교 공부를 이끄는 등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출가자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공로를 인정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학 스님은 1959년생으로 통도사에서 출가해 성파 대종사를 은사로 득도(得度)했다. 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하고, 선방, 강원, 토굴 등 제방에서 면학, 수행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엔지오BUD 이사장, 도서출판 좋은인연 발행인, 학교법인 무일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저거는 맨날 고기 묵고>, <참 좋은 인연>, <화엄경 약찬게 법문>, <금강경 핵심 강의>, <새로운 불교 공부>, <완벽한 참선법>, <금강경 핵심 강의>, <우리말 화엄경 게송사경> 시리즈 외가 있다. 2019년 제31회 조계종 포교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는 “출가 부문 특별상 자현 스님(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은 일찍이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와 탈종교화 시대를 맞고 있는 현대에서 미디어를 통한 포교야말로 가장 선도적인 전법 포교라는 것을 인식하고, 전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며 “‘유튜브 채널 하나가 인터넷 세상의 새로운 수말사와 같다’는 신념으로 뉴미디어 시대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현대 포교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불자 뿐 아니라 일반 대중 누구나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전법 활동에 앞장 서 왔다.”고 평가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쉼 없는 학문 연구와 집필 활동, 그리고 그 결과물을 대중과 공유하면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선불교 관련 연구와 명상 프로그램을 이끌면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등 현대사회에 적합한 미디어 포교 활동의 공로를 인정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했다.

자현 스님은 1971년생으로 울산 정토사 덕진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동국대 철학과(불교학과 복수 전공)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불교학과 및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 석사를,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역사교육·미술학·국어교육학과 총 6개 박사학위 취득했다.

동국대 대학원 부디스트 비즈니스학과 박사과정 수료현재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부교수 및 동 대학 불교학연구원장, (사)한국불교학회, (사)문수청소년회 법인이사, 월정사 교무국장 겸 화엄선문화연구소 소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전문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상해 복단대 객원교수, 성보보존회 성보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불교사 100장면>, <사찰의 상징체계>, <고려불화 지장보살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불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찰과 불탑이야기>, <스님의 논문법>, <자현 스님의 조금 특별한 불교 이야기ㅍ,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등이 있다.

2019년 제7회 영축문화대상 학술상, 2020년 제1회 한암상, 2022년 동국대학교 연구 업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는 재가 부문 대상 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 장정화)에 대해 “1920년 만해 한용운 스님이 창립한 이래 102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불교 민간 자율 청년단체인 대한불교청년회는 오랜 기간 불교청년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970년대부터 민족 분단의 아픔을 공업(共業)의 화두로 삼아 불교 활동에 앞장서 왔다.”고 했다.

이어 “오늘의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올바른 국가관을 고취시키기 위한 전국만해백일장 개최, 청년 불자들의 방향 모색을 위한 전국불교청년대회 개최, 사찰과 불교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사찰문화해설사 양성을 비롯해 전국 재해민 돕기 캠페인, 어린이 청소년 법회 및 문화 활동, 군부대 지원 법회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며 “불교 발전을 위한 미래 세대 양성과 불교의 현대화를 위한 그동안의 불교청년 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역사성에 걸맞는 불교 본연의 활동을 중심으로 제2의 도약을 기대하면서 특별상 수상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혓다.

대불청은 1920년 만해 한용운 스님이 창립했다. 서울지구, 경기지구, 강원지구, 경북지구, 부산지구, 전북지구, 울산경남지구, 제주지구에 모두 2만 여명의 회원이 있다.

심사위는 재가 부문 장려상 김구석 소장을 “중학교 시절 불교학생회 활동을 시작으로 불교에 입문한 이후, 불교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경주남산의 지킴이로 자청하면서, 평생을 경주남산의 불교문화 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와 해설가로서 매진해왔다.”며 “대중과 함께하는 불교문화유적 답사를 비롯하여 1981년에는 경주남산 성역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했다.

이어 “1997년에는 ‘경주남산 세계유산등록 추진을 위한 시민모임’을 주창하며 경주남산이 세계유산으로 등록되는데 기여했다.”며 “현재도 경주남산연구소를 이끌며 불교문화 유산의 보존과 전승, 홍보와 교육, 안내, 출판, 해설 프로그램을 통한 불교문화유산의 보호 및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면서 불교문화에 대한 현재적 조명과 대중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로를 인정하여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구석 소장(법명 문수)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고고미술사학·관광경영학 졸업, 동 대학원 미술사 석사를 수료하고, 경주대 대학원 문화재학과 석사 및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소장은 불문회와 부처님마을을 창립했고, ‘삼국유사절터찾기모임’ 결성해 120회에 걸쳐 불교문화유적 답사를 가졌다. 경주남산에서 400여 명이 모여 ‘경주남산 성역화결사대회’를 개최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맡았고, 이후 충담 스님 기리는 ‘충담제’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차문화 축제로 현재까지 개최하고 있다. 또 월명 스님을 기리는 ‘명월재’를 창안 개최했으며, ‘부처님마을’ 창립해 무주상보시 운동과 경주남산 불교문화유산 보존·홍보·안내 활동을 전개했다.

서라벌대 국제관광학부 겸임교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강사, 동국대 평생교육원 강사, 경주대 평생교육원 강사이며, ‘경주남산연구소’를 설립해 경주남산에 소재한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 및 홍보 교육, 안내 해설 프로그램을 통한 불교문화 바르게 알리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0년 제25회 포항mbc·삼일문화대상,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초청해 22일 오후 3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약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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