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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 환수 적극 지원(B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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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2-01-26 16:29 조회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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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제자리찾기 촉구 결의안’ 채택이 유력해짐에 따라 강원도는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가 평창에 돌아가기 위한 모든 절차에 대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23일 강원도 출신 이광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63명의 의원이 발의한 ‘조선왕조실록·의궤 제자리 촉구 결의안’은 오대산사고본이 본래 자리인 오대산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의궤는 일제강점기 때 반출된 문화유산으로 2006년, 2011년 반환되었으나, 현재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하고 있어 원소재지인 평창으로는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2021년 6월 월정사를 중심으로 한 오대산사고본 환수추진위원회가 출범되면서 그간 범도민 환수추진 캠페인과 국회, 문화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왕조실록·의궤 박물관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에 위치한 왕조실록·의궤 박물관은 국비 및 강원도 예산 약120억원으로 2019년 지상 2층 건물로 개관하여 현재까지 조선왕조실록·의궤 영인본을 전시하고 있으나, 오대산사고본 귀환의 날을 기다리며, 박물관 수장고 및 전시시설을 점검하는 등 주인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에 있던 문화유산이 제자리에 돌아옴으로써 도민의 자긍심이 제고되고, 침체한 강원도 관광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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