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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문화재 곳곳에 남은 전쟁의 상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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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0-06-25 12:27 조회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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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테마전 오늘 개막

 

▲ 선림원지 출토 동종.
▲ 선림원지 출토 동종.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

 

 

6·25 전쟁의 아픔이 새겨진 문화재들을 통해 국난극복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가 마련된다.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25일 테마전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지키고 이어가다’를 개막한다.전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문화재를 지켜온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평창 오대산 월정사에 보관되어 오다가 전쟁으로 불에 녹은 양양 선림원지 동종을 비롯한 32건의 전시품이 모아졌다.선림원지 동종은 전쟁이 한창 진행중이던 1951년 1월 월정사가 소실되면서 훼손됐다.6·25 참전 미군이 철원에서 받은 관음보살상도 전시된다.미군 찰스 F.슈미트가 철원에 있는 한 사찰의 스님으로부터 ‘북한군에게 뺏기지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받았다고 전해진다.미국에서 1999년 돌아온 이 보살상은 고려 말∼조선 초기 티베트 불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화려한 장식의 불상이다.

이밖에도 북한군의 군홧발 자국이 남은 ‘요계관방지도’,5점 중 1점만 남은 고려시대 유리구슬 등의 유물 등 전쟁에서 수모를 겪은 문화재들을 볼 수 있다.국립박물관이 1950년 12월 부산으로 옮겨 피난한 역사와 그 가운데서도 출토한 토기,1953년 열린 제1회 현대미술작가초대전에 김환기가 출품한 작품 ‘돌’과 당시 설명카드 등도 전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재휴관에 돌입,이번 전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으로 먼저 선보이며 9월 13일까지 열린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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