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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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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JTBC드라마 '나의나라' 인기방영속 조선건국 희생영혼 위무 무형문화재 강원 동해시 '삼화사수륙재' 열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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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10-21 16:26 조회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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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삼화사수륙재보존회,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 봉행,

┃ 지난 18일~20일 동해시 삼화로 584 삼화사 일원, ‘소통과 화합의 장’ 이뤄

┃ 평등과 화합의 정신으로 봉행, 수륙재 정신 계승해 사회 통합과 행복도시 기원···

 


 


 

 

 


지난 18일 동해시 삼화사에서 스님들이 ‘수륙재’ 법요식을 거행하고 있다. (제공=동해시청)

 


    

 


지난 18일 동해시 삼화사에서 열린 ‘수륙재’ 법요식에서 동해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합장하고 있다.


[동해=스포츠서울 전인수 기자] 

권력 쟁취 욕망으로 피바람이 불었던 이성계의 조선건국 시기를 무대로 인기 방영중에 있는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의 내용과 관련된 불교문화제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려 관심으로 끌고 있다.

(사)국가무형문화재 삼화사수륙재보존회(회장 임법)는 18일 동해시 삼화동 조계종 삼화사 일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를 봉행(부처의 설법을 행하는 일)했다. 

역사서에 따르면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건국 과정에서 희생된 영혼을 위무하려고 했다. 조선건국에 반기를 들었던 친고려 성향의 세력들을 포용해 백성들과 소통·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것. 이를 위해 강원 동해 삼화사와 경기 강화도 관암굴, 거제도 현암사에서 국행수륙대재를 설행(베풀어 행함)했다고 전해온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동해시와 지역단체들은 지난 2001년 삼화사에서 ‘두타산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보존회’를 구성해 국행수륙대재를 전승해왔다. 그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12월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돼 발전대 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설행된 수륙재는 조계종 어산 어장인 인묵 스님의 집전 아래, 범패는 어산학교 교장인 법안 스님, 도감은 미등 스님(전 불교문화재연구소장)이 소임을 맡았다.

수륙재 첫째날인 18일에는 신중작법, 괘불·불패이운, 시련·대련, 조전점안, 쇄수·결계를 거쳐 사자단 의식으로 천상·지상·지하 및 수계·육계의 모든 사자들을 삼화사로 모셔왔다. 이날 법요식에는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 공주 마곡사 천옹 원로스님을 비롯한 스님 50여명, 홍윤식 동국대 박사, 국립무형유산원 모니터링팀, 정일섭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 전국의 불교의례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19일 둘째날에는 오로단, 상단, 설법, 중단까지 진행됐다. 특히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위의 공간을 활짝 열어 부처님전에 차공양을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구현됐다. 설법은 전삼화사 주지로 수륙재 보존회장을 역임한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주관했다. 봉은사 신도 500여명도 삼화사를 방문해 수륙재의 회향을 함께 했다.

마지막날인 20일에는 방생, 하단, 금강경 독송, 봉송회향 의식으로 무차(無遮)·소통·화합의 정신을 구현했다. 금강경 독송은 보존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나와 너를 구분하지 않는 참된 평등한 세상을 염원하는 의지를 담아 상단에서 행해졌다.  

이지예 동해시 문화교육과장은 “평등과 화합의 정신으로 봉행되는 삼화사 수륙재의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적 통합이 실천되고 모두가 하나되는 행복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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