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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국민과 더불어 가는 불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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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01-08 08:44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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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원행스님 최고법계 `대종사' 올라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의원인 월정사 선덕 원행스님이 조계종 최고 품계인 `대종사(大宗師)' 법계를 받는다.

조계종 계단위원회는 불기 2563년 대종사 법계품서식을 8일 오후 2시 종정 진제 대종사가 주석하고 있는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봉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년하례식과 함께 열리는 이날 법계품서식에서 원행스님에게는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를 비롯해 깨달음과 지도자의 상징인 불자(拂子)가 전달된다.

대종사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僧臘·승려가 된 햇수)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주는 종단 위계서열 최고 품계로 조계종의 `최고 어른'이자 불법(佛法)의 상징인 종정(宗正)이 될 수 있는 자격 요건 중 하나다. 승랍을 기준으로 견덕-중덕-대덕-종덕-종사 등 5단계의 품계를 거쳐야 오를 수 있다.

원행 스님은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뜻을 되새기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창으로 시작된 평화와 번영의 어젠다를 이끌고, 불교가 국민과 더불어 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행 스님은 희찬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0년 월정사에서 희찬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 범어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1대 중앙종회의원, 초심호계위원, 동해 삼화사, 원주 구룡사 주지,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새평창포럼대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승단장, 대한언론인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있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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