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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다섯가지 빛깔의 선물…축제의 대중화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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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10-11 08:43 조회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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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와 창간 73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오대산문화축제'가 10일 월정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어린이찬불동요제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경연대회 등 일반인들 참여 위한 색다른 기획 눈길
각종 전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호평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오대산 단풍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제15회 오대산문화축제'가 10일 월정사 특설무대에서 열린 어린이찬불동요제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와 창간 73주년의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올해 축제는 `바람의 빛깔'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닷새간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일반인들의 참여 강화와 대중성 확보에 방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축전'이라는 명칭을 좀 더 대중적 단어인 `축제'로 바꾼 데 이어 프로그램이 진행된 장소를 월정사 초입에 세워진 자연명상마을 옴뷔(OMV), 박물관마을 등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전체 프로그램은 공연과 문화체험, 경연대회 등 크게 세 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연은 일반인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위한 색다른 기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늘로부터 돌아온 천년의 소리'를 타이틀로 열린 6일 개막공연에서는 우리의 전통악기인 생황연주를 시작으로 피아노와 재즈, 힙합·DJ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8일 산사음악회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올라 `엄지척'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했다.

체험은 걷기명상, 참선 등 기존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신의 서체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장을 만드는 `나의 인(印) 만들기'와 캘리그래피·팝아트를 배우거나 음식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연대회는 오대산 월정사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 대회로 화제를 모았다.

`나도 가이드'는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석조보살좌상, 상원사 동종, 문수동자상, 적멸보궁 등의 문화재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가이드를 제안하는 행사를 선보였고, `나도 디자이너'는 문화재를 현대적인 감각의 캐릭터나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보는 참신한 기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인들이 참여해 염불에 장단과 랩 등 창작적인 요소를 더해 염불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켜준 `신나는 소리공양대회'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출입이 금지됐던 서대수정암(우통수)을 개방해 참배·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가 하면 `만다라, 연꽃을 품다'를 주제로 한 김윤미 작가의 개인전 등 각종 전시, 체험부스 운영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월정사 관계자는 “지난 닷새간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월정사를 찾은 분들에게 다섯 가지의 빛깔을 선물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축제가 함께 호흡하고 리듬에 따라 춤도 추는 동참의 장(場)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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