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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개원]“대자연에 안겨 심신 보듬는 국민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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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7-30 08:34 조회1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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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자연명상마을 개원식이 지난 28일 명상마을 내 동림선원에서 퇴우 정념 주지스님, 염동열 국회의원, 정만호 경제부지사,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스님과 불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오석기기자

월정사 인근 건물21동 구성
힐링코스·선문답 강의 눈길
인근 명소 연계 관광자원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퇴우 정념)가 설립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원장:인광·이하 명상마을)'이 지난 28일 명상마을 내 동림선원에서 열린 개원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영어 약자를 축약한 `옴뷔(OMV)'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명상마을은 2013년부터 총 사업비 295억원을 들여 평창 진부면 동산리 월정사 인근 9만9,000여㎡ 부지에 조성됐다. `쉬다·먹다·놀다'를 기본 테마로 운영되는 명상마을은 숙소인 가람채와 단독빌라(해와달채·별채), 독서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비움채, 웰빙식당, 명상홀, 조정래 문학관 등 모두 21동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 퇴우 정념 주지스님은 “불교가 가진 자산, 문화적 자산이나 좋은 환경을 많은 현대인에게 돌려주고 지역의 명소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는 것이 월정사가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종교를 떠나 누구라도 와서 힐링하고 명상하고 수행하고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을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개원하는 오대산 자연 명상마을은 심신을 치유하는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정사는 자연힐링과 명상힐링을 명상마을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자연힐링은 요가, 문학, 요리 등을 활용한 것이고, 명상힐링은 호흡과 걷기, 경청, 참선 그리고 오대산의 숲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숲치유 명상으로 구성된다. 또 퇴우 정념스님의 선문답(禪問答) 강의와 조정래 작가의 문학강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대산 문화지구에 함께 속해 있는 박물관마을과 상업지구 등을 연계한 관광자원으로도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원식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정만호 도경제부지사, 장문혁 평창군의장, 박은식 평창경찰서장,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말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불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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