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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공간, ‘옴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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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7-27 12:46 조회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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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탐방] 오대산 자연명상마을(OMV)
2014년부터 5년이라는 세월 동안 준비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의 면모는 화려하다. 오대산 국립공원 초입의 대지 99,174㎡에 9,917㎡의 건평으로 100실 규모의 숙박, 문화, 체험 시설을 자랑한다.

민족의 영산으로 일컬어지는 오대산 자락에 국내 최고의 힐링 공간이 들어선다. 7월 28일 개원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Odaesan Meditation Village, 옴뷔)이 그 곳이다.

5년간 준비 끝에 7월 28일 개원
편백나무 등 최고급 자재 사용
150명 수용, 가족·개인 수행

‘쉬다’ ‘먹다’ ‘놀다’ 기본 테마
열린 플랫폼, 명상·요가 가능
정원, 숲길 등 사색 공간 제공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는 7월 28일 오대산 초입에 위치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입구 모습. 숲으로 가꿔질 예정이다.

2014년부터 5년이라는 세월 동안 준비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의 면모는 화려하다. 오대산 국립공원 초입의 대지 99,174㎡에 9,917㎡의 건평으로 100실 규모의 숙박, 문화, 체험 시설을 자랑한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단순한 명상시설이 아니다. ‘쉬다’, ‘먹다’, ‘놀다’라는 기본 테마로 이루어진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스스로 몸으로 느껴 쉼이라는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곳이다.

禪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가람채의 모습. 1인실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단체 힐링 숙소 ‘가람채’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숙소인 ‘가람채’다. 가람채의 가람은 ‘절’의 옛말로 2층의 목재건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컨셉으로 편백나무의 명상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또 해와 달, 별로 이름 붙여진 단독빌라 형태의 별채는 하늘을 향해 열린 공간을 선물한다.

총 150여 명이 수용 가능하며 개인수행을 보장하기 위해 1인실을 갖춘 숙박시설이 총 80곳이 준비됐다. 이밖에 가족단위 숙박이 가능한 2인실과 복층형태의 시설도 마련됐다. 모든 시설마다 수행이 가능한 작은 명상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람채 1인실의 내부 모습. 편백나무 가구와 S사 최고급 매트리스, 에어컨 등이 구비돼 있다. 이와 함께 명상을 위한 개인공간도 제공된다.

전통수행·명상 공간 ‘동림선원’

대중들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는 명상홀인 ‘동림선원(東林禪院)’이 있다. 육송으로 만들어진 160평의 웅장한 전통한옥으로, 마음을 알아차리고 밝히는 수행공간이다. 선원의 명칭인 ‘동림’은 햇살이 쏟아지는 동쪽의 맑은 기운을 품은 사람들이 숲처럼 더불어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이와 함께 오대천을 타며 생활 속에 고요함을 알아차리는 힐링공간인 ‘성적당(惺寂堂)’ 등도 세워졌다.

메인 명상홀 역할을 할 동림선원. 숙소동과의 사이에는 포행을 위한 숲길이 조성된다. 동림교를 건너면 300여 명을 수용가능한 대형 공간이 나타난다.

독서·차 즐기는 문화시설 다양해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에서는 명상을 통한 힐링 뿐만 아니라 독서와 차 등을 통한 다양한 문화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먼저 ‘비움채’로 이름 붙여진 ‘웰컴센터’에는 북카페가 있다. 또 태백산맥, 아리랑 등의 저서로 한국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조정래 작가가 명예촌장으로 인문학 지혜를 나누는 ‘조정래 문학관’도 위치한다.

동림선원 앞에는 한강 시원지에서 흘러나온 첫 물이 모여 만든 개울이 흐른다. 이 옆으로 사색을 위한 숲길 등이 조성돼 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맞은 편에는 오대산사 박물관마을이 함께 조성돼 있으며 왕조실록의궤박물관, 성보박물관, 한강 시원지체험관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견학도 할 수 있다.

대자연 속 삶의 방식 선사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삶의 방식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식사 장소인 ‘수피다’는 모든 생명에 대한 감사와 건강한 삶을 기도하며 만들어진 채식단을 제공하는 웰빙식당이다.

대규모 인원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양간 '수피다'. 개인 수행자를 위한 2인 식탁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오대광명탑이 세워질 ‘붓다의 정원’, 주목나무로 화엄세계를 표현한 ‘깨달음의 정원’, 사색의 공간인 ‘지혜의 정원’, 한강시원지 첫물이 모인 강가에 일품송이 함께 들어선 ‘아리야 숲’, 소나무숲 속에 위치한 ‘비밀의 정원’, 오대산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의 빛깔길’ 등 정원과 숲길도 마련됐다.

옴뷔 둘레에는 나무그늘 아래 명상을 할 수 있는 자연숲길이 조성돼 있다.

집중명상 등 알찬 소프트웨어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대자연 속에서의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힐링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생활 속 깨어 있음을 알아차리는 ‘자애와 마음챙김 명상’, 우주를 품는 ‘걷기 명상’, 생명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자연명상’, 하루를 느림으로 거두는 ‘요가’ 등이 기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에는 현재 나무식재와 함께 정원 조성이 한창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걷기명상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한다.

또 토요일에는 문화재 타임랩스, 일요일에는 착한음식 쿠킹클라스, 전통다도체험 등 인문강좌도 이어진다. 매월 1회 인문학 강의 및 지혜문답, 선지식과 함께하는 선문답과 집중수행도 함께 병행된다.

자연명상마을 원장 인광 스님은 “불교 내 참선 수행과 함께 다채로운 명상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또 스님과 대작가와 만남을 비롯한 인문학적인 체험으로 스스로의 삶에 ‘쉼’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인근에 위치한 월정사 성보박물관의 모습
월정사 성보박물관 내 전시실 모습
오대산 사고를 기념해 만들어진 조선왕실의궤박물관의 모습. 가족단위의 방문을 대비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주변 시설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다실이 완비된 한강 시원지 체험관. 가동시 앞 정원에 시우너지 물이 가득차고 조명 등이 비춰진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과 주변 박물관 등 시설을 이어주는 회랑의 모습. 자연스럽게 수행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동림선원 주요건물의 실내 모습. 300여 명을 수용가능하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독채 형식으로 사용 가능한 가족빌라 모습. 가족 명상실이 위치해 있다.
7월 28일 우리나라 최고의 힐링문화를 제공하는 오대산 자연명상 마을이 문을 연다. 오대산 대자연 속에 불교명상과 힐링문화의 절묘한 조화로 국민치유에 나설 OMV의 미래가 기대를 모은다.

 

“불교 넘은 수행 1번지, 열린 플랫폼으로 일굴 것”

[인터뷰] 평창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1500여 년 전, 깨어있는 사람들이 오대산을 열었습니다. 그후 세월을 이어 2018년 자연명상마을이 오대산에서 탄생합니다. 옴뷔는 자유로운 플랫폼이며, 명상으로 현대인들을 건강케 하는 힐링스테이의 산실입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사진〉은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의 개원을 앞두고 이 곳이 불교 수행 뿐만 아니라 요가와 명상, 인문교육 등을 통한 국민 힐링공간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쉬며 먹고 즐기고 느끼면서 함께하는 모든 생활들이 자연명상이자 수행”이라며 “누구나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에서 삶의 기운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님은 끝으로 “몸으로, 말씀으로, 생각으로 다른 것에 물든 습관들을 명상으로 치유해 행복을 담아가는 인연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평창=노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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