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공항과 관광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 등 (3월23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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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3-24 10:05 조회8,113회 댓글0건본문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 양양공항 거점 지역항공사와 관광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한국항공대 부설 항공우주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강원 춘천시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설악권의 관광산업 발전을 촉진할 양양공항 거점의 지역항공사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플라이양양㈜(대표 양해구)의 사업면허 신청에 대해 항공안전, 재무능력, 소비자편익 등이 미흡해 반려했다.
플라이양양은 지난 13일 강원도와 지역항공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음달 초순에 사업허가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 춘천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열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인자)과 강원도보훈단체협의회(회장 고문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강원 춘천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앞에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지역 20개 보훈단체, 시민, 학생, 군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 수호 임무 중 전사한 호국영웅을 추모한다.
강원대 학군단이 서해 수호 전사자 55명의 이름을 부르며 추모하는 롤콜 행사에 이어 서해 수호 다짐을 낭독하고, 근화초등학교 학생 대표가 호국영웅에게 보내는 추모의 편지를 낭독한다.
◇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 임산 버섯 재배 기술 민간 이전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은 산촌 마을의 신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 버섯 재배 기술을 보급할 방침을 세우고 23일 ㈜일광농산(대표 박석우)과 춘천시 오탄2리 산촌생태마을(마을협의회장 김광순)에 특허등록 4건, 특허출원 7건 및 특허기탁 20건의 기술을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산버섯 창업기업인 ㈜일괄농산은 표고, 복령, 개암버섯의 재배 기술 및 신품종 육성 등 지식재산권 7건을 무상으로 이전받게 되고, 춘천 오탄2리 산촌생태마을은 개암버섯, 녹각영지, 표고, 복령 등 특허출원된 품종을 무상으로 보급받는다.
협약 기간은 5년 이내이고, 필요한 경우 5년 연장이 가능하다.
◇ 강원도 27~28일 산림 업무 맞춤형 교육
강원도는 오는 27일 오후 1~6시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산림사업 법인과 참여 기술자들이 궁금해 하는 등록증 변경 절차와 자격증 관리 등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서권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오후 4시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국립춘천박물관 29일 '천냥짜리 아버지' 무대 올려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퓨전 국악뮤지컬 '천냥짜리 아버지'를 무대에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작품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젊은 부부가 부모를 모시고 싶어 하는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통해 핵가족화돼가는 요즘, 어린이들이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고 효심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특별전시 학수고대 전을 주제로 이혜경 학예연구사의 전시 설명회가 진행되고, 오후 9시까지 전시실이 개장된다.
◇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오대산 월정사와 업무협약 체결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대표 손광익)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와 지난 21일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 문화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월정사에서 문화 공연을 개최하는 등 문화 공연 활성화와 문화 산업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photo31@newsis.com
기사원문보기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23_0014783136&cID=10805&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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