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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탑돌이 무형문화재 지정 가속화 (2월12일-현대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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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2-12 16:40 조회6,2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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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월정사 법륜전서 탑돌이 재현 및 토론회 개최

 
 

오대산 월정사의 팔각구층석탑에서 진행되는 탑돌이를 무형문화재로 등재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탑돌이보존회는 218일 오후 2시 경내 법륜전에서 월정사 탑돌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탑돌이 행사로 문을 연다. 법고 소리에 맞춰 향탕수를 오방에 뿌리는 쇄향수 의식과 합창단의 2인식 육법공양에 이어 무용팀의 우슬착지 등이 진행된다. 또 법당돌기에서 등받기 의식과 바라춤, 정근이 이어진다. 본행사인 탑돌이에서는 무용팀의 나비춤과 정근, 탑돌이노래 합창과 반야심경 독송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토론회에서는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남 한중대 교수의 사회 아래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의 월정사 탑돌이의 기원과 변천기조강연, 월정사 교무 자현 스님의 탑돌이 기원과 한국적 전개’, 불찬범음의례교육원학장 혜일 스님의 월정사 탑돌이 연행 보고등이 진행된다.

월정사 측은 예로부터 탑돌이는 한해의 무사안녕과 함께 국운 융창 등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였다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문화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탑돌이의 무형문화재 등재를 발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국유사>에는 법성게 정진 도는 법, 십바라밀 정진 도는 법 등의 탑돌이 불교의례가 전해지고 있다. 현행 월정사 탑돌이는 연등탑돌이법계도와 결합된 법계도 연등탑돌이로 열린다. 본탑을 세바퀴 돌고 법계도를 상징하는 자 형태로 탑 앞에서 움직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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