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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오대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회원 ‘사랑의 나눔행사’ 동참 (11월10일-동부교차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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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11-09 11:04 조회7,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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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서 연탄과 쌀 전달

 
▲ ⓒ 교차로저널
   
▲ ⓒ 교차로저널


[하남] 오대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회장 양창석) 소속 37명의 회원들은 지난 1일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하남시 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감일동과 고골, 미사동 등 총 5곳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에게 연탄 2천장을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7가구(총 12곳)에게 쌀(40Kg)을 각각 전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단체 회원들은 한국불교사에서 처음으로 삭발염의(머리를 깍고 행자복을 착용)하고 스님이 되기 위해 출가했을 때 겪는 예비과정인 "행자과정"을 30일 동안 체험했으며, 일반 수련회나 템플스테이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 단체는 오전 3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일반 스님들과 똑 같이 새벽예불과 울력, 염불, 참선, 발우공양, 절, 전나무길 및 적멸보궁 삼보일배 등을 수행한 졸업동문들의 모임으로 평소에도 소년원과 군부대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수도권법우회는 지난 2013년에 처음으로 하남시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으며 2014년에는 부천시에서, 올해 다시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옮긴이 " 월정사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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