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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제회의산업 육성…매년 5개 이상 유치(연합뉴스) 20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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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2-21 08:48 조회6,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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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계산불총회 국제회의산업 모델로 준비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10월 평창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를 계기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평창국제회의도시 지정 후 처음 열리는 세계산불총회를 '강원도 국제회의산업' 모델로 준비할 방침이다. 
세계산불총회는 80개국에서 3천여명이 참석해 10월 12∼16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다.
도와 산불총회를 공동주최하는 산림청은 '산불의 예방과 진화 등에 대한 국제적 협력방안'에 회의의 초점을 맞췄다.  
도는 여기에 '고부가가치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통한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더해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사기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대산 단풍 및 숲체험 코스, 설악산케이블카와 설악문화센터 코스, 대관령 옛길 및 대관령 휴양림 코스, 월정사 템플스테이, 정선 5일장 코스 등을 산불총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2005년 양양산불로 불탄 천년고찰 낙산사 및 주변 생태의 성공적 복원 현장, 고성 통일전망대 및 1996년 고성산불 복원현장 등의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세계산불총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본격적인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나선다.
2017년 7월의 제15차 국제생물지구화학콘퍼런스를 비롯해 제7차 국제토양유기물심포지엄, 12월 세계이슬람경제포럼, 2018년 10월 뉴스킨 북아시아지역컨벤션 등 국제회의 유치를 추진한다. 
평창은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국제회의도시가 됐다.
국제회의도시는 각종 국제회의 개최 시 정부의 외교적, 재정 지원을 받으며 국제회의 유치 시에는 우선 신청 자격을 얻는다.  
 
세계 국제회의산업 시장은 매년 10%씩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회의 참가자의 소비액은 일반 관광객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국제회의산업은 세계 경제가 불황이거나 호황이거나 그 상황에 필요한 행사가 열린다는 면에서 안정적이다. 
도는 이에 따라 적게는 수백 명에서 많게는 1만명이 참가하는 국제회의를 매년 5개 이상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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