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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친환경 케이블카 논란 속 추진(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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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1-30 09:31 조회4,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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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친환경 케이블카 논란 속 “추진”                  
평창·강릉·정선 레저스포츠 3대 메가시티로 육성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논란이 돼 왔던 설악산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와 함께 평창·강릉·정선 등 강원권 3개 핵심 도시를 레저스포츠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등 동계올림픽 특구 종합계획의 마스터 플랜이 마련됐다.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28일 “레저스포츠 메가시티 육성안과 함께 케이블카 설치, 관광셔틀 운행 등 명품 관광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올 한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로 잡은 1550만명을 무난히 달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마스터플랜의 핵심은 강원권 개발이다. 특히 환경 문제로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이 많았던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를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제한적 허용에서 강행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속초와 양양 고성 등 설악권 시·군은 전체 면적의 대부분이 국립공원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중복 규제로 묶여 있어 사실상 1980년대 이후 관광 기반시설 확충이 중단된 상태다. 설악동의 경우 70%의 음식·숙박업소가 휴·폐업했을 정도다.

정부는 설악산 친환경 케이블카와 함께 평창·강릉·정선 등 동계올림픽 3개 핵심 도시를 레저스포츠 메가시티로 키워 관광 인프라를 본격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평창은 대관령 가족휴양지,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조성 등 가족 휴양과 치유(힐링) 관광지로 특화한다. 경포대가 있는 강릉은 도심 철도 폐선 용지를 활용한 문화거리 조성, 강릉아트센터 건립 및 한국문화(K-컬처)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젊음과 낭만의 여행지로 조성된다.

[신익수 여행·레저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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