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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냄새 물씬 나는 여행지로 떠나자!(노컷뉴스) 20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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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10-05 07:29 조회7,0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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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냄새 물씬 나는 여행지로 떠나자!
익스피디아, 경주·평창·전주·부산·서울 추천
CBS노컷뉴스 이강국 선임기자
경주 불국사(이미지비트 제공)
늦더위도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이다.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가을 냄새 물씬 나는 국내 여행지 다섯 곳을 추천했다.

◈ 자연과 역사가 함께 깃든 '경주'

신라 천 년의 고도 경주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도시다.

경주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10대 유적지 중 하나로 곳곳에 위치한 고분들이 만들어낸 부드러운 능선이 높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가을의 멋을 더해준다.

또한 토함산의 단풍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빼어난 경관이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기구인 첨성대, 신라의 귀족들이 풍류를 즐겼던 안압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인들의 고고함을 엿볼 수 있는 문화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지로 제격이다.

◈ 단풍 여행에 제격인 '평창'

형형색색 물든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평창은 단풍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많은 폭포와 수려한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광으로 '작은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이름 붙은 소금강은 물론 월정사에서 상원사에 이르는 오대산의 주 계곡과 비로봉 산행은 단풍여행 최적의 코스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해주는 피톤치드 향 가득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

아울러 국내 최초로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로 조성된 식물원인 한국자생식물원에서 들판에서 자생하고 있는 들꽃들도 만나볼 수 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대관령의 알프스 양떼 목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 한국적인 미가 살아 숨쉬는 '전주'

전주는 곳곳에서 전통 문화와 마주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고풍스럽고 고즈넉한 한옥 마을의 풍경은 가을의 분위기와 썩 잘 어울린다.

경기전이 있는 태조로를 따라가면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또 10월 6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일대에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악은 물론이고 대중음악,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300여 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화려한 야경과 식도락의 도시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도심과 바다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여행지다.

더욱이 3일부터 12일까지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려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지이기도 하다.

하늘을 찌를 듯 솟구친 마천루와 광안대교의 야경, 출렁이는 파도를 따라 걷는 해안트래킹 코스 갈맷길은 빼놓을 수 없는 부산의 볼거리다.

아울러 자갈치시장의 꼼장어, 냉채 족발, 밀면, 씨앗 호떡 등 맛깔스러운 먹거리가 많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꼭 맞는 여행지다.

◈ 도심 속 고 품격 여행지 '서울'

서울은 일상에서 탈출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겐 어리둥절한 여행지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전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서울만큼 훌륭한 도심 속 여행지는 없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북한산, 소요산, 도봉산 등 서울 인근의 산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상암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에서는 서울 한가운데서 너른 갈대 숲을 바라 볼 수도 있다.

또한 걷기 좋은 계절 가을에 창경궁, 경복궁 등 궁궐을 산책하는 것도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분위기 있는 서울 시내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매일 똑같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kukk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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