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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강에 화합의 미래가 흐른다(강원일보) 20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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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8-27 09:01 조회6,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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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강에 화합의 미래가 흐른다

2013 한강생명살가지문화제가 `물과 어울려 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26일 경기도 연천 유엔군 화장장에서 발대식을 겸한 합수문화제를 시작으로 7일간 한강과 DMZ 일대, 남한강 일원, 월정사 등 한강 유역 곳곳에서 탐사 및 문화행사, 생태캠프,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합수문화제는 `분단의 강에서 시작하는 화합의 미래'라는 주제로 서울의 중랑천, 인천의 굴포천, 분당의 탄천, 춘천의 팔미천 등 한강의 각 지역별 소하천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춘천 전인자람학교, 춘천 전인고교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분단의 강인 연천의 유엔군 화장장 시설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 80여명이 국화꽃을 헌화하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26일부터 9월1일까지는 남한강과 DMZ 일원에서 순례와 답사가 펼쳐지고, 30일부터 9월 말까지 한강 유역의 소하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네트워크 구축의 성과를 살펴보는 캠프도 마련된다. 30일부터 9월1일까지 이틀간 오대산 월정사에서는 오대산 우통수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조명해 새로운 문명을 향한 정신문화운동을 열기 위한 청소년 캠프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강생명포럼, 북한강생명포럼이 주관하고 강원일보사가 후원한다. 올해 6회째 열리며 한강을 살리고 가꾸고 지키자는 `살가지 운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김상태기자 st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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