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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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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올림픽 위해 팔 걷은 월정사(강원일보)2.1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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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7-17 08:58 조회9,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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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학회와 함께 세미나 마련

적멸보궁 순례 등 프로그램 풍성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 스님)와 (사)한국불교학회(회장:김용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월정사와 (사)한국불교학회의 공동 여름워크숍으로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대산 적멸보궁과 사리신앙의 재조명'을 주제로 다음 달 19, 20일 월정사와 상원사 적멸보궁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 달 19일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열리는 입재식에 이어 퇴우 정념 주지스님의 `탄허 스님과 오대산'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자장과 오대산 개창(1주제) △자장과 한국불교의 보궁(2주제) △한국 사리신앙의 중국적 전래와 특징(3주제·이상 1부) △한국 보궁의 변천과 사상(4주제) △중대 적멸보궁의 역사(5주제) △사리의 정의와 사리숭배(6주제·이상 2부) 등 고영섭 동국대 교수와 이평래 충남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 이외에도 사물울림(체험)과 불교요가 실수, 108참회 및 참선, 전나무 숲 걷기 명상, 적멸보궁·중대 사자암 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퇴우 정념 주지스님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문화유산 오대산에 대한 학술적 검토는 충분한 타당성과 의의를 가진다”며 “이를 통해서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어 한국 속의 강원도와 오대산이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첩경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국불교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고 참가비(2만원)를 납부하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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