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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연휴에 볼만한 TV프로그램(전자신문)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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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5-16 10:38 조회7,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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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연휴에 볼만한 TV프로그램

[ 2013년 05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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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이라고 불리는 17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불기 2557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방송사에서 볼거리 많은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연휴 동안 시청자들이 보기 좋은 프로그램을 골라봤다.

◇부처님 오신날 보는 특집

지난 3월 강원도 오대산의 월정사에 55세 이상 중년을 넘긴 남녀 29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사찰에서 마련한 `황혼기 단기 출가학교`에서 일주일을 보냈다. SBS는 오전 10시30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집 다큐 `황혼, 산문(山門)에 들다`를 방송한다. 이들이 걷는 길을 카메라에 담았다. 일주일간 행자의 삶을 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는 과정을 따라간다. 저마다의 사연은 다양한다. 네 명의 자녀를 결혼시키고 우울증만 남은 사람, 큰아들 부부의 이혼에 충격을 받고 인생에 회의를 느낀다는 사람, 일흔이 넘도록 집착이 남았다는 사람도 있다. 자신을 낮추고 땀범벅이 된 채 108배를 올린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절을 올리고 또 올린다. 내면의 독선과 아집도 함께 흘려보내며 스스로를 낮춘다.

EBS는 오후 7시 반에 석가탄신일 특집으로 `하나뿐인 지구-먹는다는 것에 대하여`에서 사찰 밥상을 다룬다. 대안 스님이 사는 경남 산청의 금수암에는 사찰음식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대안 스님은 `최고의 요리비결`에도 출연한 지혜로운 불교 밥상을 차리는 스님이다. 스님 밥상의 비결은 간단하다. 직접 기르고 제철에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최대한 담백하게 요리하는 것이다. 지리산에서 나물을 채집하고 농사를 지으며 채운 스님의 밥상은 비닐하우스에서 속성으로 키운 작물, 농약을 뿌려 수확한 쌀, 바다를 건너온 수입 과일로 채워진 도시가정의 밥상과 다르다. `먹는` 행위를 불교 철학으로 되짚어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영화와 함께 하는 주말

KBS 17일 밤 11시 30분에 450만명의 관객을 모았던 영화 `연가시`를 방영한다. 지난해 7월 화제가 됐던 `공포영화`다.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른다.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 변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한다. 원인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해 물 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다. 짧은 잠복기간과 치사율 100%다. 4대강을 타고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연가시 재난`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자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감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는 국가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하지만, 이성을 잃은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뛰쳐나가려고 발악한다. 일에 치여 가족들을 챙기지 못했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가시에 감염 돼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아 고군분투한다.

18일 밤 1시10분에는 KBS 1채널에서 `미운오리새끼`를 방영한다. 연기파 배우 김준구, 오달수의 맛깔스러운 연기를 볼 수 있다.

전직 사진기자 출신에 고문의 후유증으로 정신 줄을 놓아버린 아버지, 그 바람에 미국으로 떠나버린 어머니. 이런 집안 사정 때문에 멀쩡한 23살 `낙만`은 6시에 칼 퇴근하는 6개월 방위, 일명 신의 아들 `육방`으로 입대한다.

`낙만`은 이발병으로 입대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은 사진 찍기, 바둑 두기, 변소 청소, 거기에 헌병 대신 영창근무까지 서는 일당 백, 잡병으로 취급당한다. 육방이라는 이유로 하루하루 무시당하던 `낙만`은 얼른 이 생활을 마무리하고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떠나고 싶어한다.

이 와중에 별별 희한한 감방 수감자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눈엣가시라 생각하는 중대장의 딴지가 시작된다. 시시콜콜 군대의 온갖 일을 시키는 선임병들의 횡포도 만만치 않다. 시시각각 `낙만`의 군생활을 위협해 오는 요소는 곳곳에 있다. 과연 미운 오리 새끼 `낙만`은 무사히 전역 할 수 있을지 `독립영화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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