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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객, 강원서 '4월의 눈 축제' 즐긴다(연합뉴스)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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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4-02 10:33 조회3,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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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객, 강원서 '4월의 눈 축제' 즐긴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태국 최대 명절인 '쏭크란축제' 기간 1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도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태국 관광객 1천100여명은 쏭크란축제 연휴기간인 오는 12~15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4월의 눈 축제'(April Snow Festival) 행사에 참여한다.

쏭크란축제(Songkran Festival)는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타이에서 열리는 축제로 타이력(曆)의 정월 초하루인 쏭크란(4월 13일)을 기념한다.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국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4월의 눈 축제는 '눈'과 '봄꽃'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이다.

눈썰매 대회, 전통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설악산, 동해안, 월정사 등 주변 관광지와 평창올림픽 경기장 시설 등을 둘러본다.

이번 행사는 겨울관광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 시즌을 대비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난 1월 태국 관광업계가 현지답사 팸 투어를 시행했다.

또 지난 2월 태국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TITF 2013)에 출시해 1천100명이 예약했다.

이는 애초 계획인원인 500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것이다.

도는 눈과 스키, 동계스포츠가 생소한 태국시장을 대상으로 기존 남이섬, 춘천, 설악산 등에 한정된 관광코스를 다양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도를 방문한 태국 관광객은 방한 인원의 60%인 23만명으로 추정돼 최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스타와 스키체험 팬 미팅, 중국인 대상 스키관광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일부 동남아 국가에 한정된 겨울 관광시장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남부지역 등으로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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