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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종교인 힘 모은다”(강원도민일보)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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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3-05 10:27 조회2,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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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종교인 힘 모은다”
도 종교평화협의회장 김운회 주교 부임
정념 스님·박거종 강기총 회장 공동대표
2013년 03월 05일 (화) 최경식
   
▲ 도종교평화협의회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월정사 황화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 회장 교체 등을 논의한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정기총회 모습. 본사 DB
   
 

김운회(69·사진) 천주교 춘천교구장이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이하 협의회) 대표 회장에 부임한다.

협의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월정사 황화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 회장 교체의 건을 논의한다.

지난 2010년 8월 도내 7개 종단 대표자들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회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을 초대 회장으로 그동안 강원도 종교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새롭게 이끌 대표 회장으로 김운회 춘천교구장을 추대한다. 이는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가 순차적으로 대표 회장을 맡기로 한 사전 약속에 따른 것이다.

김운회 주교는 “지역 종교인과 주민들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내 종교계가 모범이 되어 강원도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서울 출생인 김 주교는 1973년 사제품을 받은 뒤 서울 동성중 교사, 서울대교구 성소·교육국장,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등을 역임했다.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한국 천주교회의 남북교류와 새터민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왔다.

협의회는 그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비롯해 조선왕조실록 및 조선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학교 폭력 근절 운동 등 사회적 이슈에 적극 동참해 왔다.

김 주교는 앞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에 탄력이 가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는 강원도민 모두가 합심해 이뤄내야 하는 과업”이라며 “봉사활동 및 기도회 등을 통해 범도민적 의지를 한데 모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공동 대표는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과 박거종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맡는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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