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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은 응원전도 스페셜(STN SPORTS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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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2-06 11:01 조회2,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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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은 응원전도 스페셜

[STN SPORTS = 평창 / 엄다인 기자]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그 이름답게 응원도 ‘스페셜’이다.

각 선수단의 코치, 감독으로 구성된 자체응원단이 있는가 하면 자원봉사 응원단, 가족응원단, 인근 군부대 응원단, 종교단체 응원단, 인근 지역 주민응원단, 학교응원단, 현지공관응원단 등 그 종류도 많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지적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학을 맞은 인근학교 학생들은 물론 인근 마을 주민과 군부대까지도 경기장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로 인해 이번 평창대회에는 당초 예상했던 관중보다 훨씬 많은 관중들이 몰려 다른 스페셜대회에서는 보기 드문 단체응원이 각 경기장에서 펼쳐졌는데 경기의 특성이나 지역에 따라 그 모습도 다양했다.

알파인 스키나 스노보드, 스노슈잉, 크로스컨트리 등 야외경기에서는 꽹과리와 북 징 등 큰소리를 내는 응원 도구가 동원되더니 마침내 남아공 월드컵 축구에서 유행한 부부젤라 까지 등장했다. 
지난 3일 알파인스키 대회전 경기가 열린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는 ‘둥! 둥! 둥!’ 북소리와 함께 ‘깽! 깽! 깽!‘ 꽹과리 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북 소리와 꽹과리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인근 군부대에서 선수들을 응원코자 온 병사들.

병사들은 꽹과리 북 징 등 한국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면서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했다.

도착라인에 서있던 한 병사는 경기를 마치고 퇴장하는 선수 모두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이팅을 외쳤고 한 병사는 경기결과에 만족스러워 하며 만세삼창을 부르는 선수와 진한 포옹을 나누기도했다.

한편 4일 스노슈잉경기장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펼쳐졌다. 경기를 끝낸 선수단은 사물놀이패와 함께 어울려 덩실덩실 춤을 추다가 북을 빼앗아 직접 쳐 보기도하는 등 즐거워했다.

알파인스키장에서 미국선수 마우렌의 어머니는 딸을 응원하기 위해 딸의 사진이 있는 플랑을 만들어 온몸에 휘감고 경기장을 돌아다녔고 역시 미국선수 스테파니의 가족들은 선수의 사진이 담긴 배지와 함께 그를 소개하는 문구가 쓰인 자그마한 카드를 관객들에게 나눠주며 스테파니 선수를 알리고 자랑했다. 음악 듣기와 머리 색깔 바꾸는 것을 좋아한다는 스테파니는 또래의 수줍음 많은 소녀와 다를 바 없어 보였다.

지난 2일 피겨경기가 열린 용평돔에는 혜자스님과 함께 월정사에서 열린 신도회에 다녀오던 불교신도 1천200여명이 방문해 즉석에서 단체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고 강릉지역 강릉실내빙상장과 관동대 체육관에서 인근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하면서 화려한 응원전을 펼쳤다.

이밖에도 각 선수단은 자국에서 준비해 왔거나 현지 공관이 지원한  국기를 몸에 두르고 ‘강남스타일‘에 맞춰 다 같이 말 춤을 추는 등 선수들은 관객과 하나가 되어 진정으로 축제를 즐겼다.

dudu1348@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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