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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준비 러시아 소치에서 배워요(강원일보)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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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1-18 14:18 조회7,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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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준비 러시아 소치에서 배워요

평창 진부면번영회(회장:김양래) 주관으로 지역의 사회단체장, 월정사 관계자, 공무원 등 31명이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소치를 방문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진부면 주민들은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 지역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대회 준비상황 등을 견학한다.

특히 소치의 도시계획, 올림픽 관련 경기장시설 등을 둘러본 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방안 모색과 진부면의 역할 등에 대한 사업계획을 구상할 예정이다.

또 불모지나 다름없던 소치 지역의 경기장 등 기반시설 건설과 경제발전 효과도 점검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진부면번영회는 지난해 6월 일본 나가노올림픽 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이번 소치 견학을 통해 다양한 동계올림픽 정보를 공유해 진부면의 발전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올림픽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진부면은 호명지구, 오대산 명상지구 등 올림픽특구 예정지로 검토되고 있어 올 상반기 발표될 올림픽특구 지정과 맞물려 이번 견학이 선행학습의 의미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양래 진부면번영회장은 “앞으로 동계올림픽 준비에 있어 정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등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역할도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주민들의 힘을 한데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정익기기자 ig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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