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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송어축제 연계 방안 검토 필요”(강원일보)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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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1-28 12:32 조회11,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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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송어축제 연계 방안 검토 필요”

【평창】2018동계올림픽 특구지정 관련 주민설명회가 27일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12월 14일 알펜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공청회에 앞서 동계올림픽 특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으로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 차미숙 연구위원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김양래 진부면번영회장은 “진부면에는 올림픽역(진부역), 오대산 월정사, 송어축제, 진부5일장 등이 있다”며 “올림픽은 경기만 치르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중요하므로 역세권지구가 반영돼야 하며 올림픽과 송어축제·진부5일장을 연계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석 대관령면 수하리장은“대부분의 관광도시는 호수를 활용하고 있어 환경 올림픽 차원에서 도암댐을 활용하는 방안이 중요하다”며 “도암댐을 중심으로 순환도로를 개설하면 이를 활용해 관광도 하고 도암댐의 오염을 감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원행 월정사 부주지 스님은 “기후·생태계 변화를 참고하고 이를 감안해 국토이용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전두하(대관령면 차항리)씨는 “(대관령면의)황병산 사냥놀이가 전국 유일의 수렵문화이며 바이애슬론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며 “이를 체계화해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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