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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원행 부주지 스님 수필가로 등단(강원일보)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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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1-16 11:12 조회2,0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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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원행 부주지 스님 수필가로 등단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원행 부주지 스님(사진)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이미 수필집 `월정사 멍청이'를 펴낸 바 있는 원행스님은 최근 발행된 격월간 수필지 에세이스트 최신호(제46호)에서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됐다. 수상작은 `기미년(己未年)의 기미(幾微)'로 지난 1979년 탄허 큰스님이 동안거 해제법회 겸 생신법회에서 “금년이 기미년인데 기미가 보인다”고 한 법문을 그대로 수필의 제목으로 가져왔다.

수필은 법문 이후 10월26일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해되고,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연행된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탄허 스님이 실제 전하려고 했던 이야기들을 일기 써내려 가는것처럼 차분하게 기록하고 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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