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힐링문화축제 ‘제9회 오대산 불교문화 축전’ (오늘경제)2012.1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16 10:00 조회11,204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힐링문화축제 ‘제9회 오대산 불교문화 축전’ | |||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월정사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생명∙평화∙명상∙치유의 한마당’을 주제로 제9회 오대산 불교문화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단풍으로 곱게 옷을 갈아입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자락에 자리 잡은 월정사가 주관하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오대산 불교문화축전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축제로, 오대산이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 복원과 새로운 오대산을 위한 통섭의 문화축제로 개최되어 왔다. 이번 제9회 오대산 문화축전은 ‘생명, 평화, 명상, 치유의 한마당’이라는 축제 타이틀에 맞게 통섭의 문화 축제, 자연과 소통하는 생태 축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체험 중심의 테마 축제라는 의미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올림픽의 초석을 다지고 강원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강원지역 대표축제라는 의미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첫째 날인 19일에는 한강시원제, 전통불교음식 시식회, 전통무용, 법고시현 등의 식전 행사와 헌다례, 보살계 수계대법회, 부처님 전신사리 이운식, 탑돌이. 열목어 방생, 전통사찰예불의식 및 사물시연, 소원 만등 밝히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천년의 숲 선재길(옛길)을 따라 오대산의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금혼식, 지역밴드 축하공연, 소림무술 시범, 제9회 강원지역 불교 합창단 찬불가 협창제, 제3회 오대산 시음송회, 사물시연 및 저녁 예불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둘째 날 열리는 산사음악회에는 정세훈, 켈상츄키, 웅산, 유진박, 니르바나 현악 4중주단 등이 참여해 불교문화축전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오대산 불교문화축전의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단풍체험, 헌다례, 제3회 오대산 시음송 세미나, 다찬회, 다례, 다법 시연, 다례 명상 음악 공연, 한강생명 문화제, 택견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탁본 및 인경 의궤 합장주 만들기, 단청 및 불화, 민화 그리기, 불교 사물과 불교조각 미술 체험 등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돼 있다. 또한 전나무숲길 생태 체험, 전나무숲 맨발걷기, 오대산 단풍 체험 등의 자연생태 체험과 꽃차, 전통떡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