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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변화 욕구, 단기출가로 이어진다 (법보신문)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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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9-18 09:58 조회9,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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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변화 욕구, 단기출가로 이어진다
2012.09.17 13:59 입력

최근 들어 유독 단기출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법륜 스님의 방송 출연과 혜민 스님의 저서 출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두 스님이 대중에게 보인 공통 코드는 ‘힐링’이다. 세파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때로는 용기를 불어 넣음으로써 스스로 삶의 좌표를 새롭게 설정하게 만든 것이다. 사람들은 여기서 새로운 희망을 건졌다. 이를 지켜 본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출가학교에도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교계 대표 ‘힐링 캠프’라 하면 템플스테이와 단기출가학교를 꼽을 수 있다. 예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단기출가 일정은 짧아도 한 달 정도이며 정토수련원 경우는 무려 3개월이 넘는 100일이다. 템플스테이와는 또 다른 개념의 ‘힐링 캠프’라 할 수 있다. 휴양 개념으로 생각하고 입산하려는 분은 자제해 달라’는 월정사 당부가 시사하고 있듯이 ‘한 번 참여해 볼까’하는 단순 호기심만으로는 참가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한마디로 ‘단기출가’는 수행과 직결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인들을 비롯해 이웃종교인들까지도 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전제조건은 ‘출가’다. 당장 스님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신적인 출가, 마음의 출가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도 분명해진다. 세속에서의 ‘나’,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다려 왔던 ‘나’를 들여다보는 계기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다. ‘출가’라는 틀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 교계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세련되면서도 체계적인 출가학교를 제공해야 할 책무가 있다.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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