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권역이 뜬다…4개 시·군 협력사업 추진(뉴시즈)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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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8-22 09:07 조회10,238회 댓글0건본문
【홍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도내 오대산권역의 4개 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의 발전을 도모하는 연계협력사업을 본격 추진된다.
2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에서 허필홍 홍천군수, 김환기 홍천부군수 및 각 실과소장과 내면장, 강원발전연구원 관계자 4명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원발전연구원 김주원 박사의 '오대산권역의 웰니스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에 이어 홍천군의회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한차례 더 갖은 뒤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협력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공모에 강원발전연구원과 홍천, 평창, 양양, 강릉 등 4개 시군이 협력해 참여한 결과, 지난 6월 선정돼 그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이번 사업에 따라 향후 3년간 국비와 시군비를 투자해 삼봉권역, 월정사, 소금강, 탁장사, 구룡령 권역의 어메니티 자원을 개발하고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홍천군은 내면 지역 명개리와 광원리를 중심으로 고랭지 농산물 자원과 산채자원 등이 브랜드화돼 직접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트레킹과 명상을 위한 탐방객 증가로 부가적 경제적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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