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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등 “조선왕조실록 관리단체 지정 철회하라” (법보신문)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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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07 11:00 조회4,2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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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등 “조선왕조실록 관리단체 지정 철회하라”
실록 제자리 찾기 추진위, 7월4일 문화재청 비판 성명



문화재청이 7월3일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돼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국보 제151-3호)에 대한 관리단체를 국립고궁박물관으로 결정한 가운데 평창 월정사를 비롯한 강원지역 민간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의 환수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던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정념 스님, 김진선, 이광재)는 7월4일 반박성명을 발표했다.


추진위는 성명서에서 “조선시대에는 분산 보관의 원칙에 따라 같은 지역(한성) 내에 있는 다른 기관이나 시설에 분산 보관하지 않고 전국의 오대산, 태백산, 정족산, 마니산 등에 나누어 보관한데서 볼 수 있듯이, 같은 서울 하늘에 있는 서울대 규장각에서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기는 것은 분산 보관의 원칙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라며 “문화재청의 이번 결정은 지역의 문화의 질을 높이고 지역민에 대한 문화 서비스 강화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한 중앙과 지역의 균형과 조화 추구와 지역민에 대한 배려보다는 오히려 산하 기관인 국립고궁박물관만을 생각하는 조직이기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추진위는 또 “실록의 분산 보관이 단지 훼손과 멸실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함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의 질을 높이는 데 그 이유가 있듯이 실록이 제자리인 지역으로 돌아와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지역문화를 살찌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대회가 아닌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적 역량을 총체적으로 펼쳐내는 문화축전이다”라며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승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제자리에 돌아와야 하며 문화재청에서 이를 보관 전시, 활용할 수 있는 ‘국립 평창 세계기록문화유산전시관’을 건립해 직접 운영하길 요구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를 위해 기반시설 정비, 부지 제공 등의 용의도 있다”며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의 귀향이 지방문화 육성과 문화 분권이라는 중앙정부의 의지를 확인하는 잣대로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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