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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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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벗삼은 숲길에서 맑은 기운 듬뿍”(강원도민일보)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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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5-14 17:43 조회4,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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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벗삼은 숲길에서 맑은 기운 듬뿍”
본사·월정사 주최 ‘제9회 오대산 천년의 숲 옛길따라 걷기대회’ 성황리 열려
2012년 05월 14일 (월) 최경식
   
청량감 밀려오는 길따라 오대산 천년의 숲 옛길따라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평창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옛길에서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 스님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권성동 국회의원, 이석래 평창군수, 이만재 평창군의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정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9회 오대산 천년의 숲 옛길따라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국내 최고의 순례길로 꼽히는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상원사 일원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오대산 월정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걷기대회는 문수선원 개관식과 함께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으로 막이 올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특설무대를 출발, 흙길로 복원된 천년의 숲 옛길을 따라 오대산장∼상원사에 이르는 10㎞ 구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울창한 전나무 숲 아래 시종일관 오대천 계곡물이 선사하는 자연의 멜로디를 따라 천년의 길을 유유히 걸으며 ‘걷기명상·치유의 허브’ 오대산의 봄기운을 만끽했다. 또 테마가 있는 옛길을 걷는 동안 오대산 자생어류 방생과 보물찾기, 구간별 나무·풀·꽃 이름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며 ‘생명’과 ‘평화’, ‘나눔’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겼다.

특히 지난해 복원된 오대산장부터 상원사 옛길로 이어지는 3.5㎞ 구간은 아름다운 오대산 자연경관과 천년의 숲이 어우러진 걷기명소로 전국 각지에서 몰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은 대회사에서 “오대천 맑은 물소리를 귀에 담으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넉넉한 마음으로 걸어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티 없이 맑고 청량한 봄기운 아래 오대산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에서 유명한 길로 스페인에 산티아고 길과 일본에 시코쿠길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오대산 천년의 숲길이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오대산이) 세계적인 치유명상의 숲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숲길 걷기대회에는 정념 주지스님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권성동 국회의원, 김종민 강원발전연구원장, 이석래 평창군수, 이만재 평창군의회 의장, 김남수 도 환경관광문화국장, 원행 월정사 부주지 스님 등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스님과 주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가, 걷기를 통한 치유를 체험했다. 평창/신현태·최경식·김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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