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무대 오르는 ‘우예주와 뉴욕 친구들’ (4월25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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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4-25 09:44 조회8,787회 댓글0건본문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사진)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뉴욕 인 춘천 페스티벌’을 연다.춘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는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케이티 현,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피아니스트 칼로스 아빌라 등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음악가 8명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이들은 앙리 뒤티외의 ‘그리하여 밤’,모리스 라벨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스페인 광시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입장료는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또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30일 오전 11시 춘천중앙감리교회,내달 2일 오후 4시 평창 월정사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는 매년 봄 뉴욕의 연주자들과 춘천을 방문해 ‘뉴욕 인 춘천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최유란 cyr@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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