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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평화 올림픽 종교계 함께 할 것” (3월30일-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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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3-30 08:57 조회8,8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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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종교평화협의회(대표회장 퇴우 정념)는 29일 강릉반석교회에서 서석근 도기독교총연합회장,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김덕관 원불교 강원교구장,원행 월정사 부주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를 대표 회장으로,원행 부주지를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  이서영
▲ 강원도 종교평화협의회(대표회장 퇴우 정념)는 29일 강릉반석교회에서 서석근 도기독교총연합회장,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김덕관 원불교 강원교구장,원행 월정사 부주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를 대표 회장으로,원행 부주지를 사무총장으로 추대했다. 이서영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이기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종교지도자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29일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는 “각 종교가 지니고 있는 문화적 특성을 살려 내년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7개 종단이 함께 뜻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의 화합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대에 평화종교협의회가 먼저 종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어려운 시국을 지나고 있는 도민들에게 “세상 일은 항상 평화스럽고 좋은 일들만 오는 것은 아니다”며 “추위가 가장 정점에 오르는 ‘대한’이 지나면 봄기운이 도래하는 ‘입춘’이 오듯이 혼돈스럽고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새 희망의 기운을 불러들이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서영 arachi21@kado.net 

 

 

기사원문보기 http://www.kado.net/?mod=news&act=articleView&idxno=84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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