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 `강원의 성자와 미소' 특별전 (6월2일-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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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6-02 09:05 조회9,521회 댓글0건본문
국립춘천박물관(관장:김상태)과 월정사성보박물관(관장: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해 힘을 합친다. 양 기관은 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공동 개최와 성보문화재 보존 및 연구·조사를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의 성자(聖者)와 미소'를 타이틀로 하는 특별전이 올림픽 기간인 2018년 1월29일부터 3월25일까지 월정사성보박물관 신관에서 마련된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강릉 한송사지석조보살좌상(국보 제127호)과 평창 상원사 문수보살좌상(보물 제1811호)을 비롯해 영월 창령사지에서 출토된 오백나한 등의 성보문화재들로 올림픽에 참여하는 각국 선수와 관계자, 관광객에게 강원도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정사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성공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에게는 강원 문화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국민과 세계인에게 강원 문화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석기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706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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