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고 인사하기]“건강한 밥상 따뜻한 미소 선물합니다”_강원일보(2017.08.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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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8-14 11:14 조회9,585회 댓글0건본문
◇평창 오대산 월정사 먹거리 상가단지 음식점 `스미타(Smita)'의 대표 자용 극락사 주지스님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
월정사 먹거리 상가단지 음식점 `스미타(Smita)' 스미타는 `미소짓다' 의미 … 평창 극락사 자용 주지스님 운영 “자연의 맛 가득한 전통 음식·친절로 성공 올림픽 힘 보탤 것” “건강한 밥상과 따뜻한 미소로 세계인들 맞이합니다.” 평창 극락사 자용 주지스님이 운영하는 `스미타(Smita)'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캠페인' 동참에 나섰다. 오대산 월정사 먹거리 상가단지에 입주한 이 음식점은 송이솥밥, 표고버섯 솥밥, 우엉 연근 솥밥, 사찰 만두 전골 등 사찰 음식을 바탕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음식점이다. 이곳의 정갈한 건강밥상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산스크리트어로 `미소짓다'라는 뜻을 가진 상호명 `스미타'는 살포시 미소를 띠며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자용 스님은 “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자연이 만들어낸 고유의 맛을 그대로 손님들에게 전달하려고 늘 노력한다”며 “평창을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맛있게 먹고 고국으로 돌아갈 때 좋은 추억만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되는 데 일조하기 위해 스미타 직원들도 일상 속 미소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전체 수익금은 극락사가 운영하고 있는 연화유치원 운영비와 평창지역 내 어린이 포교 활동에 쓰인다. 평창=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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