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민의 한… 오대산 ‘일제의 흔적’ 찾는다_세계일보(2018.08.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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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8-15 10:48 조회9,306회 댓글0건본문
국립공원공단, 지표조사 시작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오대산 일대에서 회사거리 같은 일제 수탈 흔적을 찾는 지표조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화전민터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정정권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시대의 아픔과 치욕을 잊기보다 뚜렷하게 기억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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