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부터 재즈·가요·팝·클래식까지 밤낮없이 무대 채우는 뮤지션들_강원일보(2017.08.14.월) > 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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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부터 재즈·가요·팝·클래식까지 밤낮없이 무대 채우는 뮤지션들_강원일보(2017.08.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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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8-14 11:13 조회9,9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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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데이비스

오대산문화축전을 이끄는 메인 콘텐츠인 음악회 프로그램은 `난다난 야외음악회(오후 2시)'와 `월정사 야간음악회(오후 7시)'로 나뉘어 19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 난다난 야외데크에서 개최되는 `난다난 야외음악회'는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버무려진 음악들을 배치했다. 지난 12, 13일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씨의 탱고연주와 정민아씨의 연주회에 이어 1주일간 특색있는 퍼포먼스의 무대를 펼친다.

이태영밴드(14일)는 퓨전음악을 선보이고, 연희별곡(17일)은 가야금과 월드퍼커션을 중심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리더인 기타리스트 맷데이비스와 크리스 바가(드럼), 김유진(바이올린), 카일 너펠(보컬), 리온 보이킨스(베이스)는 `맷데이비스 에어리얼 포토그라프(18·19일)' 공연을 통해 재즈 무대를 마련한다.

월정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정사 야간음악회'는 인지도와 음악성을 두루 갖춘 뮤지션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거미(12일), 이상은(13일)에 이어 14일에는 `정가악회'가 풍류 가득한 무대를 장식하고, `블루스의 디바' 강허달림이 바통을 이어받아 서정적 분위기로 무대를 매조지한다. 세계 3대 프리재즈 색소폰 연주자인 강태환과 여창가곡 강권순, 해금연주자 강은일이 함께 만드는 프리뮤직(18일) 공연에 이어 윤종신, 블랙스트링, 프로젝트 그룹 무토의 무대가 폐막 공연(19일)으로 마련된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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