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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월정사 시민과 함께 부처님오신날 축제 (5월4일-BTN불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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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5-04 10:51 조회9,1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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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불자들은 신흥사와 월정사 등을 참배하며 부처님오신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꽉 막힌 도심을 벗어나 설악산을 배경으로 천진난만하게 뛰어 노는 아이들에게도 부처님오신날은 축제의 날이었습니다.

int - 권일섭,이주현 / 경남 김해
(부처님오신날이라 부처님께 모든 사람의 안녕을 빌어볼까 해서 같이 가족들이랑  나들이 왔습니다.)

신흥사는 주지 우송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봉행하고 모든 생명의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27대 주지 임기를 앞둔 우송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고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이끄는 주역으로 신흥사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sync-우송스님/신흥사주지
(생명존중과 인간존엄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신 지혜와 자비를 길잡이 삶아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야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종 3교구본사 신흥사를 찾은 불자들은 법요식과 함께 아기부처님을 맑은 물로 씻겨드리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마음속에 새겼습니다.

조계종 4교구본사 월정사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월정사는 봉축 법요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행사로 부처님이 이땅에 오신 의미를 나눴습니다.

특히 ‘염화미소’를 주제로 열린 봉축음악회는 불자와 시민 관광객에게 평화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월정사는 음악회와 더불어 연등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불자는 물론 비불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standing)
강원지역 불자들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의미를 되새기고 자비가 널리 퍼지기를 염원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기사원문(영상)보기 http://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4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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