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일일부작 일일불식” 월정사 감자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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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8-21 08:46 조회6,323회 댓글0건본문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8월13일 오대산 월정사에서는 감자를 캐는 운력이 진행됐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운력에는 월정사 대중뿐 아니라 하안거 결제 중인 선방스님들도 힘을 보탰다. 수확한 감자는 월정사 대중과 월정사를 찾은 불자들의 반찬 등 공양에 사용된다. 무더운 날씨에 굵은 땀방울은 쉼 없이 쏟아져 내렸지만 스님들은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백장청규의 정신으로 감자 캐기 운력에 참여했다. 월정사 지상 스님 제공
[1452호 / 2018년 8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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