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가 11대 김동식 회장에 이어 12대 김봉영 회장 취임식을 열고 지역포교 활성화를 다짐했습니다.
지난 15일 월정사 법륜전에서 봉행된 이취임식에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비롯한 본․말사 스님들과 사부대중이 참석했습니다.
김봉영 신임 회장은 “교구 본․말사간의 화합과 신도회의 단합된 힘으로 지역포교와 교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념스님도 축사를 통해 “김봉영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교구발전과 신도들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고”고 당부했습니다.
신임 신도회는 월정사 노인요양원에 자비성금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 했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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