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서 먹고, 놀고,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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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7-30 08:33 조회6,981회 댓글0건본문
▲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개원식이 지난 28일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오대산국립공원 입구 현지에서 불교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오대산 자연명상마을(Odaesan Meditation Village·옴뷔)이 문을 열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지난 28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국립공원 입구 현지에서 퇴우 월정사 주지스님과 월정사 본·말사 스님,염동열 국회의원,정만호 도 경제부지사,한왕기 평창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쉬다’,‘먹다’,‘놀다’를 기본 테마로 이뤄졌으며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0실의 숙소를 갖추고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과 명상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명상마을의 기본 프로그램인 자연힐링은 요가,문학,요리,문화재 등을,명상힐링은 걷기,자연,화두참선,자애와 마음챙김 명상 등을 하게 된다.또 매일 프로그램으로 자애와 마음챙김 명상,걷기명상을,정기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문화재 타임랩스와 웰빙티 클래스가 열린다.
이밖에 매주 일요일에는 착한음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매월 1회 인문학 강의와 선지식과 함께하는 선문답,분기별로 특별초청 명상가와 함께하는 집중수행,청소년을 위한 디톡스 에코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정념 주지스님은 “종교를 떠나 모두가 상생 소통하는 공간으로,세계적인 명상 치유타운으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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